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12,144관객

  • 개봉 2008.10.30
  • 90분
  • 청소년관람불가
  • 스릴러,액션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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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조종하는 악령과의 한판대결!!



지난 10년 동안 화곡리 마을에 연쇄강간 살인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며 폐허가 되가고 경찰마저 포기한 상태지만 최근 2년간 아무 사건이 일어나지 않자 주민들과 경찰들은 겨우 안정을 찾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여대생이 강간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마을은 또다시 공포속으로 빠진다. 이 사건은 인간의 범행이 아니라 짐작하는 고스트 헌터 최강이 마을에 찾아오게 되고 단서조차 잡지 못하는 경찰들과 마찰을 빚게 된다. 또 다른 고스트 헌터 신기자 또한 마을로 조용히 숨어들게 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공식 홈페이지 제작노트 보기

15회차의 짧은 촬영기간 그러나 6개월의 긴 후반작업
마침내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스릴러가 완성되다.


한정된 예산과 일정으로 인해 제작 초기부터 철저한 프리프로덕션을 시믈레이션한 제작팀들은 촬영에 들어가자 일사분란하게 프로덕션을 꾸렸다. 날씨 변화가 가장 걱정이었지만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날씨 때문에 촬영이 취소되지 않았다. 천우신조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추위 빼놓고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는 박희준 감독은 15회차라는 촬영 횟수로 짧고 굵게 찍었다. 살인을 당하는 여배우들 몸에 인공으로 살을 만들고 피를 쏟아내는 장면들이 길게 이어져 너무 고생을 많이해 미안했지만 악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잔인하고 비정하게 순수한 영혼을 잠식해 들어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 장면에 특히 공을 많이 들였다고 말한다.

악령 ‘탕’이 인간의 몸에 빙의되고 고스트 헌터와의 싸움 등 CG 장면도 많아 후반 작업에 많은 공을 들이기로 처음부터 생각했다는 박희준 감독은 이번엔 직접 편집에 도전하였다.
드라마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컷을 사용했다. 반대로 악령과의 액션 장면에는 빠른 화면전개가 필요해 컷을 많이 분할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아마도 독특하고 새로운 한국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촬영장을 떠도는 원혼?
믿지 못할 기이한 영적 체험을 경험하다.


흔히 영화 촬영중 귀신 목격담은 이제 시시한 옛날 이야기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방에서 의상팀이 배우의 옷을 다림질했다. 모 종합촬영소의 몇번 스튜디오 앞을 지날때면 하얀 소복 귀신이 나온다. 그리고 녹음실 귀신 등은 영화계에서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 현장은 귀신 대신 기이한 영적 체험으로 스탭과 배우들을 전율케 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는 첫 크랭크인때 경찰서 앞에서 HMI 대형 조명기를 세워 놓고 있는데 갑자기 조명기에 불이나 다 녹아내리는 보기 드문 현상이 벌어졌으며 또한 탕이 등장하는 첫 신에서 방안에 있던 고가의 컴퓨터 모니터 전부가 전원이 나가며 사용불능이 벌어지는 등 기이한 영적 체첨을 경험했다.

재희 추격신에서 발목 부상 숨긴채 촬영
프로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주다!!


액션영화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스탭과 배우들의 크고 작은 부상이다.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부상 사고가 여러번 발생하였다. 특히 대역없이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하겠다고 나선 재희 때문에 무술감독 등은 늘 긴장의 연속이였다고 한다.

그 가운데 가장 커다란 사고로 이어질뻔한 장면은 바로 고스트 헌터 최강역을 맡은 재희가 지니고 다니는 작은 표창용 단검이다. 악령 ‘탕’에게 단검을 던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그만 칼이 빗나가 한 스탭의 몸에 맞은 것이다. 다행이 얼굴 부위가 아니여서 커다란 상처를 입지는 않았지만 실로 아찔한 순간 이였다.

그러나 가장 큰 부상은 바로 시장거리에서 악령’탕’을 추격하는 씬이였다. 시장 골목이 길고 사람들이 많고 눈이 와있어서 상당히 노면이 미끄러웠다. N.G 포함해서 4~5회 정도 촬영을하고 한번 정도만 더 촬영하면 좋은 영상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한 박희준 감독은 재희에게 마지막 촬영을 주문하였으나 이미 그전 촬영 중 달려가다가 쇠막대에 부딪쳐 발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 사실을 숨긴채 계속 촬영을 해온 재희는 도저히 마지막 촬영에 임할 수가 없었다. 신발을 벗고 부상부위를 살피던 박희준 감독은 왜 빨리 말하지 않았냐며 재희를 다그쳤지만 오히려 괜찮을거 같다는 그의 말에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진정한 프로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악령캐치카메라, 고스트 헌터 의상, 무기 등 최고의 스텝들이 만들어 낸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의 신기하고 멋진 프로덕션 이야기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의 스탭팀들 가운데 미술과 의상팀들은 시나리오를 보고 가장 힘들어했다고 한다. 이유는 악령을 잡는 캐치카메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의상팀 역시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 였다. 주인공 최강과 악령 탕의 대조적인 의상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회의 끝에 최강에게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긴 가죽 롱코트가 만들어졌고 수도사복을 연상 시키는 붉은색 망토가 ‘탕’에게 입혀졌다.

의상 문제는 해결이 됐지만 이번엔 최강이 사용하는 무기와 악령캐치카메라 악령을 보는 유리병 랜시였다. 박희준 감독의 데뷔작 <천사몽>때 호흡을 맞쳐본 미술감독은 1940년대 독일에서 제작된 수제카메라를 바탕으로 악령캐치카메라와 유리병 랜시를 근사하게 만들어냈고 최강이 사용하는 칼도 직접 디자인하고 쇠로 만들어 냈다. 옛날 물건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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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zbz37*** 2016.11.10

    기대하고있어요

  • 5

    sky920*** 2016.11.09

    ㅎㅅㅎ

  • 5

    anna3*** 2016.11.08

    굿

  • 5

    exoxm0*** 2016.11.03

    별로에요

  • 3

    daryun0*** 2016.09.1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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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1
    시사회

  • 6.3
    맥스무비

  • 3.4
    네이버

평점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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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평점평점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