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

The Duchess

250,657관객

  • 개봉 2008.10.16
  • 110분
  • 15세이상관람가
  • 드라마,로맨스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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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예와 권력!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명적인 배신, 그리고 유혹의 시작!
그녀의 위험한 욕망이 세상을 뒤흔든다!


18세기 영국, 17살의 소녀 조지아나는 최고의 권력과 부를 가진 데본셔 공작과의 결혼을 통해 모두가 우러러보는 데본셔 공작부인이 되어 사교계에 화려하게 등장한다.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당시 만화가들이 파파라치처럼 쫓아다닐 정도로 전 영국이 사랑했던 그녀. 그러나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 데본셔 공작은 수많은 여자들과의 외도로 조지아나에게 불행한 결혼생활을 안겨준다. 급기야 조지아나는 믿고 의지하던 유일한 친구 베스마저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다.  더보기
남편의 불륜,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힘들어하는 조지아나에게 열정적인 젊은 정치가 찰스 그레이와의 만남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 그레이의 열정적인 구애, 그리고 뜨거운 정사. 두 사람은 모든 것을 잊고 점점 더 관계에 탐닉하게 된다. 그러나 사교계의 여왕과 젊은 정치가의 부적절한 이 위험한 관계가 영국 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조지아나는 일생일대의 치명적인 위기를 맞게 되는데…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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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으로 유명한 실제 데본셔 전원 저택 촬영
18세기 럭셔리 귀족문화의 품격을 담은 로케이션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은 시대적 배경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9주에 걸쳐 진행된 촬영중 가장 중요했던 촬영지는 런던에 보존되어있는 실제 데본셔가의 저택과 데비셔에 있는 전원저택 체스워드(Chatsworth House),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스(Bath)까지 총 세 곳이다.

주 촬영지는 데본셔 공작의 전원 저택인 체스워드(Chatsworth House)인데, 이곳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오만과 편견>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곳으로 영국의 3대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현재 데본셔가의 후손들이 살고 있지만 300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저택 전체가 개방되어 하루에만 6천명의 관광객이 출입할 수 있고 집안에 보유된 램브란트 미술, 조각 작품을 비롯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사울 딥 감독은 비현실적인 영화만의 공간이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 마치 타임머신처럼 18세기를 여행하는 듯 친숙한 리얼리티를 담고자 채스워드 저택을 주 촬영지로 결정했다. 심지어 촬영 때 현재 데본셔가의 공작부인을 통해 조지아나가 실제 소유했던 편지, 보석, 그림, 지폐들을 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실존했던 인물들이 실제 살았던 저택에서 촬영한다는 것 만으로도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연기할 수 있었다.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은 단지 만들어진 삶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실존했던 인물의 역사적 고증으로 18세기 영국을 뒤흔든 스캔들을 리얼하게 담아내었다.

다이아몬드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키이라 나이틀리 의상만 27벌
최고 상류층의 눈부신 패션 퍼레이드


18세기 최상류층 귀족들의 부와 권력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역사적 고증과 엄청난 비용을 투자했다. 의상 감독 마이클 오코너는 영화 속 실존 인물들이 당시 입었던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교계 파파라치들의 스케치 및 초상화 자료를 참고했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의상은 총 27벌이었고 각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발은 물론이고 패셔너블한 모자까지 액세서리들이 매번 달라져 영화 속 의상 중 화려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극중에 파티에서 공작부인이 쓰고 나오는 65cm의 가발은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지만, 그 무게가 엄청나 키이라 나이틀리가 두통에 시달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심리적 변화나 때와 장소에 따라 의상과 분장을 각양각색으로 차별화해 심혈을 기울였다. 결혼식 장면에서 입은 초호화 ‘웨딩드레스’는 보안을 위해 비공개로 제작될 만큼 고가의 드레스로 가슴 부분을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최상류층 결혼식의 고급스러움을 과시한다. 검붉은색의 ‘드렁큰 드레스’는 똑같은 의상만 3벌을 제작하기 위해 36m가 넘는 실크를 써야 했다. 또한 여성스러운 드레스뿐만 아니라 밀리터리룩의 가죽 자켓 연미복은 그녀의 초상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위그당을 지지했던 조지아나의 정치적 성향을 반영해 색상과 소품으로 여우털이 사용되었다.

여성의상뿐만 아니라 남성의상도 못지않은 세심함을 보여준다. 의상감독은 데본셔 공작의 의상으로 당시 귀족들이 아침에 사냥을 즐겼다는 생활 양식을 참고해 승마복을 주로 만들었다. 심지어 의상 감독은 조지아나와 찰스 그레이의 염문설을 듣게 된 데본셔 공작이 집안에서 조지아나를 쫓는 장면에서 꼭 승마복을 입도록 했는데, 이는 마치 공작이 부인을 사냥하는듯한 긴장감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

아름다운 영국의 로케이션과 화려한 세트가 어우러져 더욱 찬란하게 그려진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서양 시대극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관객평점 148 평점쓰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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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gywn0*** 2016.11.14

    굿

  • 5

    sky920*** 2016.11.09

    ㅎㅅㅎ

  • 5

    jy1003k*** 2016.11.08

    굿

  • 7

    smile9*** 2016.11.06

    재밌어요

  • 7

    exoxm0*** 2016.11.03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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