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라이드

Hell Ride

2010.08.26개봉

  • 개봉 2010.08.26
  • 80분
  • 청소년관람불가
  • 액션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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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밀리면 끝장이다!!


조니(피스톨레로), 젠트, 써니(코만치)는 오토바이 갱단 ‘빅터스’의 일원이다. 빅터스의 대장인 조니는 또 다른 ‘666’갱단의 우두머리인 듀스 그리고 빌리윙스와 라이벌 관계이다. 빌리윙스는 오래 전에 써니의 어머니이자 인디언인 체로키 키섬을 죽였다. 조니는 체로키가 써니를 위해 남긴 비밀상자를 지켜주고 써니를 돌봐주기로 약속했었다. 빅터스 조직 내의 일부 단원들이 조니에 대한 반란을 준비하게 되고 이를 미리 알아차린 조니는 젠트와 짜고 반란자를 차례대로 처치한다. 한편 듀스와 빌리윙스는 조니와 젠트, 써니를 제거하고 체로키가 남긴 비밀상자를 차지하려 하지만, 조니에게는 예전의 빅터스 일원이었던 에디가 나타나 도움을 주게되면서 피할 수 없는 결전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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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 쿠엔틴 타란티노 사단 이번엔 하드보일드 모터 사이클 액션이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잘 알려졌다시피 영화광이자 저예산 독립영화로 시작해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 시각을 가지고 있는 연출가이자 배우로 오늘날 그를 만든 작품은 1992년 배우 하비 카이텔의 도움을 얻어 제작비 150만 달러로 일주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데뷔한 <저수지의 개들>이다. 이 영화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는 2년후 <펄프 픽션>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한물간 배우였던 존 트라볼타를 할리우드의 톱스타 대열에 복귀시켰다. 이후 <재키브라운>, <킬빌>, <씬시티>, <데쓰 푸르프>,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선댄스 출신의 독립영화 감독들을 평소 눈여겨 보던 쿠엔틴 타란티노는 어느날 래리 비숍 감독과 운명의 전화 한 통화를 하게 된다. 래리 비숍은 지금으로부터 약 5년 반 전 <헬 라이드>에서 대니를 연기한 로라 카요엣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쿠엔틴 타란티노와 같이 있다면서 그가 자신의 팬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비숍이 연출했던 오토바이 영화를 좋아한다면서 그때부터 둘의 우정이 시작됐고 <헬 라이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제목, 마이클 매드슨의 출연, 그리고 몇몇 캐릭터 이름 등이 첫 만남에서 논의되었다. 비숍은 “타란티노가 자신의 출연할 이름을 정해줬다.”고 한다. 피스톨레로로 그렇게해서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출연했던 몇몇 배우들과 스텝들이 다시한번 <헬 라이드>에 합류했고. 하드보일드 풍의 모터 사이클 영화가 탄생했다.


2. 마카로니 웨스턴의 창시자 세르지오 레오네감독에 대한 오마주

비숍은 헬 라이드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3부작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 가운데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을 가장 좋아하는데 국내 제목은 ‘웨스턴’으로 그 작품은 비숍에게 너무도 큰 영향을 줬다. 헬 라이드의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을 때, 모터사이클 영화와 스파게티 웨스턴의 혼합을 원했던 비숍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쿠엔틴도 존 웨인 식의 모터사이클 영화를 바랬다고 잔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등 무법자 3부작으로도 유명하고 미국 서부영화를 비꼰 이탈리아 마카로니 웨스턴의 창시자이다. 그의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와 <석양의 무법자>는 타임지 선정 100대 영화에도 들어간 작품이며 특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는 세르지오 레오네 서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정말 멋진 영화이다.

영화 감독인 아버지와 영화 배우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영화 제작의 환경에서 성장한 그는 1961년도 시대극인 <오드의 투기장/로데의 요새>로 감독 데뷔를 한 후 3년 뒤인 64년에 <황야의 무법자>로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이 영화의 히트로 그는 마카로니 웨스턴이라는 새로운 영화 장르를 탄생시켰으며 또한 6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전성기를 이룩하는 데 공헌하였다. 이후 65년 <석양의 건맨>, 66년 <석양의 무법자>를 발표하면서 탐욕과 복수, 또 증오로 가득한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해 내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당시로는 무명배우였던 크린트 이스트우드였다.

그는 미국의 서부 신화를 감상적이고 신비롭게 만든 종전의 헐리웃 서부 영화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미국의 서부 생활을 불쾌하고 야만적이며 또 물질욕에 사로잡힌 그런 인간들이 살아남는 곳으로 그리고 있다. 그는 72년 <서양의 갱단> 이후 제작에만 몰두하다가, 12년 후인 84년 오랜 침묵을 깨고 갱스터 무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를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레오네 감독을 ''약간 이상한 웨스턴 영화''를 만드는 상업적 장인으로만 취급하던 평자들의 왜곡된 시각을 단번에 뒤집는 계기가 되었다.

3. <킬빌 2>의 배우였던 래리 비숍, <이지라이더>의 데니스 호퍼와 만나다

196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결정판이라고 할수 있는 <이지라이더>의 데니스 호퍼가 <헬 라이드>로 오랜만에 이 장르에 복귀했다.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에서 제임스 딘을 위협하는 고교 갱단으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알린 데니스 호퍼는 <지옥의 묵시룩>, <블루벨벳> 등 12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1969년 히피와 마약으로 얼룩진 거침없는 미국 젊은이들의 갈망을 로드무비 형식을 빌어 담아낸 〈이지라이더〉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고 칸느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연기자뿐만이 아닌 제작자와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보였다

에디 제로 역을 맡은 호퍼에 대해 비숍은 “그는 완벽한 사람이었다. 1967년쯤 그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우리 둘 다 ‘바니스 비너리’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 날 밤에 전 그곳에서 쫓겨 났다고 한다. 그때 래숍의 나이가 18인가 19살 이었는데 여자들에게 멋있게 보이려고 욕을 하면서 시끄럽게 떠들다 종업원이 쫓아냈고, 그때 나가면서 데니스 호퍼의 얼굴을 봤다.”고 한다. 프로듀서인 스타인은 “호퍼가 이 영화를 하고 싶다고 전화를 해왔으며 그는 대단한 사람이고 이야기꾼이다.”라고 한다. 그렇게해서 <킬빌2>에 출연했던 래리 비숍은 어렸을 때 자신의 우상이였던 데니스 호퍼와 연기자와 감독으로 영광스러운 만남을 갖게 됐다.


PRODUCTION NOTE

1. 높은 기온과 모래 폭풍도 막지 못한 촬영 강행. 저예산 영화의 신봉자
쿠엔틴 타란티노도 놀랐다.


<헬 라이드>는 태양이 내리쬐는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20일 만에 촬영됐다. 타란티노는 이 영화의 예산이 모터사이클 영화 초기의 예산과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금전적 한계가 이 영화의 신빙성을 높여줄 거라고 믿었다. 스타인버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쿠엔틴의 생각이었죠. 그는 가능한 신빙성 높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어요. 물가 상승을 고려했다면 우린 아마 1세대 바이크 영화와 비슷한 예산을 썼을 겁니다.”

저예산 영화의 팬인 쿠엔틴은 아주 낮은 예산으로 영화를 찍고 싶어 했다. 그래서 매일 놀랄만한 피트 수만을 촬영했는데 불행하게도 사막의 모래폭풍으로 인해 첫 주의 촬영이 지연됐다. 스타인은 이렇게 회상한다. “엄청난 강풍이 불었고 기온은 너무 높았고 아주 혹독한 조건이었지만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죠.’ 결국 제작진은 가까스로 예산과 제작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


2. 헐리웃의 떠오르는 신예 에릭 벌포
멋진 오토바이에서의 연기로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다.


1977년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출생한 에릭 벌포는 로스앤젤리스에서 활동하던 락밴드 `Fredalba`의 리드 싱어 출신으로, 한때는 브리티니 머피와 함께 `Blessed With Soul`이라는 밴드를 함께 하기도 했다. 밴드 활동 중에 그는 CF 감독의 눈에 띄어 자동차 광고를 찍게 되는데 이것이 TV 드라마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 The O.C>, < Six Feet Under>, < The West Wing>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는 1996년 < Shattered Image>로 데뷔했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10대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화제작 <라이 위드 미>에서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고 인기 드라마 〈24>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개성 있는 외모와 진한 눈빛, 그리고 탄탄한 몸매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모터 사이클 영화답게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운데 하나가 바로 모터 사이클이다. 저스틴 켈은 ‘글로리’라는 이름의 빈티지 모터사이클 전문점을 운영했는데, 프로듀서 인 스타인버그의 섭외로 이 영화의 기술자문으로 참여했다. 그는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오토바이를 협찬했다. 그는 에릭 벌포에게 타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벌포는 모터사이클을 타본 경험이 없었다. 게다가 그는 가장 복잡한 오토바이를 타야 했다. 그래서 그는 그리피스 공원과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서 오토바이 타는 법을 배웠다. 그는 오토바이는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한 기계이다 자신은 우둔한 편이라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잘 배웠으며. 나중엔 오토바이 위에 있는 게 편해졌다고 한다.

벌포의 헌신은 매드슨을 감동시켰다. 매드슨은 “벌포가 탄 ‘인디언’이란 이름의 오토바이는 왼손잡이 용이에요. 스로틀이 왼쪽에 있고 발 클러치가 달려 있다. 아주 타기 힘든 오토바지만 벌포는 해냈으며 정말 대견했다고 평했다.

관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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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gmlwls3*** 2016.11.01

  • 6

    vixenki*** 2016.03.28

    잘 봤습니다^^

  • 5

    yoasis*** 2016.03.27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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