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LOVE

예고편

1,337관객

  • 개봉 2012.08.09
  • 127분
  • 15세이상관람가
  • 로맨스
  • 홍콩
공유하기

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떤 색깔입니까?


연예계 최고의 톱스타인 여자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한 청년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고 여자를 곁에 두고 싶은 부유한 남자는 그녀의 빈자리가 쓸쓸하기만 하다. 결혼에 관해 냉소적인 CEO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싱글맘은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게 티격태격하지만 조금 더 서로를 알고 싶다.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해 버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삼각관계. 지금, 사랑에 빠진 8명의 남녀가 솔직한 사랑을 이야기하려 한다!

제작노트 보기

ABOUT THE MOVIE

대만판 <러브 액츄얼리>로 불리는 <러브> 국내 개봉 확정!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


2012년 2월 대만에서 개봉되어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던 <러브>가 드디어 오는 8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만판 <러브 액츄얼리>라 불리며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던 <러브>는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수많은 대만의 톱스타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황제의 딸>로 한국 사람들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아시아의 톱스타 조미에서부터 중화권 최고의 섹시 스타인 서기, 그리고 떠오르는 대만의 청춘 스타인 조우정에서부터 대만의 닉쿤으로 불리며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펑위옌까지 <러브>에는 중화권 최고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조미와 서기는 각자 몸에 맞춘 듯 딱 맞는 자연스러우면서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러브>를 연출한 유승택 감독은 대만판 <친구>로 불리는 <맹갑>을 통해 대만 박스 오피스에서 그 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 받은 대만의 신인 감독이다. 그가 세 번째로 연출한 <러브>도 개봉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대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또 한번 흥행성을 과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러브>는 1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6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 여름 연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게서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는 <러브>는 8월 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청설> 그리고 <러브>
사랑의 순수함과 아름다운 정서로 가득 찬 대만 감성 멜로 영화의 계보를 잇는다!


지금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최고의 대만 영화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만 배우인 주걸륜이 연출, 주연, 음악까지 맡은 작품으로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상륜과 샤오위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대만 감성 로맨스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하였고, 이 관심은 곧바로 20대 청춘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청설>로도 연결되었다. 대만 감성 로맨스 영화들은 한때 2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일본의 멜로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국낸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일본 멜로 영화와는 차별되는 대만 감성 멜로 영화의 매력은 사랑 그 자체의 순수함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한번 해봤을 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일깨우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관객들은 바로 이러한 순수한 매력을 지닌 대만 로맨스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고, 이는 바로 대만 감성 멜로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연결되었다.

<러브>를 연출한 유승택 감독은 중국과 대만의 따뜻한 관계를 그린 영화가 아직 없다는 것을 깨닫고 중국과 대만 사이를 잇는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중국과 대만 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관계와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로맨스를 만드는 것이 바로 유승택 감독의 최종 목표였던 것. 감독의 소망대로 <러브>는 대만 감성 로맨스의 계보를 이으면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작품으로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사랑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서기, 조미
동갑내기 두 여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주목하라!


<러브>에서 무엇보다도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아시아 최고의 스타인 서기와 조미를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두 배우는 모두 1976년생 동갑내기로 영화에서 각자에게 딱 맞는 배역과 그 역할을 한 층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다. 중화권 최고의 섹시 스타로 불리면서 여전히 톱스타로 명성을 과시하고 있는 서기는 자신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톱스타 여배우 조이 팡을 맡았다. 조이 팡은 대학 시절부터 남성 편력을 자랑하면서 화려한 삶을 즐긴 톱스타이다. 이렇게 삶을 즐기는 듯한 그녀에게도 남모를 고통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섰던 보증으로 인해 빚을 갚기 위해 남자들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아왔던 것. 이러한 삶에 지친 조이 팡은 자신만을 사랑해줄 진정한 남자를 찾게 되고, 우연히 만나게 된 콴이 바로 자신이 찾아 헤매던 남자임을 알게 된다. 그 동안 서기는 다양한 감독들과의 작업 속에서 주로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역을 맡아왔다. 이러한 그녀가 <러브>에서는 화려한 남성 편력을 보이면서도 그 안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순수한 매력을 지닌 조이 팡을 맡아 그녀가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서기는 <러브>를 통해 미국의 유명 온라인 잡지 ‘LFM’로부터 “자체발광”, “줄리아 로버츠보다 더 빛나는 배우”라는 찬사를 받으며 영화 속 그녀가 선보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한편 조미는 중국의 4대 미녀로 불리면서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최고의 여배우이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폭 넓은 배역을 맡아왔던 조미는 <러브>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싱글맘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조미는 <러브>에서 처음으로 싱글맘 연기에 도전하였는데 이를 맡은 소감에 대해 “싱글맘은 굳세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연기를 통해 싱글맘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하였다. <러브>에서 조미가 맡은 샤오예는 자신의 아이에 대해 극진한 애정을 보이는 싱글맘이자, 동시에 사랑 앞에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당찬 여성이다. 조미와 서기, 동갑내기 두 여배우는 <러브>에서 그간에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연기 인생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 <청설>의 두 주인공 펑위옌, 천이한
<러브>에서 이뤄질 수 없는 삼각관계로 재회하다!


대만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영화 <러브>에서 주목할 배우들이 있는데 바로 카이 역을 맡은 펑위옌과 리이지아 역을 맡은 천이한이다. 이 두 사람은 2009년 개봉,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청설>에 출연하여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청설>에서 천이함은 올림픽에 나가는 언니를 위해 뒷바라지 하는 청각장애인 양양을, 펑위옌은 이러한 양양을 보고 첫눈에 반한 티엔커를 맡아 20대 청춘의 사랑이야기를 풋풋하게 그려내었다. <청설>은 비장애인과 장애인간의 아름다우면서도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따스한 화면으로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러브>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청설>의 주인공인 펑위옌과 천이한은 이번에는 커플이 아닌 위태로운 삼각관계의 주인공으로 만나게 되었다. 펑위옌은 여자친구인 니를 너무 사랑하지만, 하룻밤의 실수로 인해 니에게 거절당하고 곤경에 휩싸인 카이로, 천이한은 친한 친구 니의 남자친구 카이의 아이를 임신해버리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리이지아로 등장한다. 펑위옌과 천이한은 <청설>에서 서로의 차이를 극복해나가는 아름다운 커플을 연기하였지만, 영화 <러브>에서 이 둘은 서로 이뤄질 수 없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되면서 영화 속에서 이들이 앞으로 어떠한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카이 역을 맡은 펑위옌은 대만의 닉쿤이라 불리며 현재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청설>을 통해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천이한은 <러브>에서 <청설>의 양양보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리이지아 역을 맡아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 더욱 이름을 알리는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도남’은 가고 이제는 ‘순수남’이 대세다!
사랑에 기뻐하고 슬퍼할 줄 아는 <러브>의 따스한 감성을 지닌 네 명의 남자들!


여성들에게 까칠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차도남’의 유행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가운데 ‘차도남’ 대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순수남’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러브>에 등장하는 네 명의 남자들이 바로 이러한 ‘순수남’들이다. <러브>에 등장하는 조우정, 펑위옌, 원경천 그리고 유승택 이 네 명의 남자들은 각자 성격은 다르지만 사랑 앞에서는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맡아 눈길을 끈다. 우선 첫 번째로 조우정이 맡은 결혼에 관해 냉소적인 CEO 마크는 겉보기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 ‘차도남’처럼 보이지만, <러브>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마크는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중국식 전통 주택에서 보낸 날들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이 번 돈으로 그 추억 속의 집과 비슷한 주택을 사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여긴다. 집을 알아보던 중 마크는 우연히 샤오예를 만나게 되고 사사건건 그녀와 부딪히게 되면서 그녀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두 번째로 펑위옌이 맡은 카이는 자신의 꿈과 사랑 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인물이다. 카이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니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실수로 니의 베스트 프렌드인 리이지아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니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카이는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니에게 사과하기 위해 하수구에 빠지는 등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고 최선을 다한다. 세 번째로 원경천이 맡은 콴은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 드문 순박한 청년이다. 콴은 어느 날 우연히 루와 싸우는 조이 팡을 보고 그녀가 납치당하는 줄 착각하고, 그녀의 손을 잡고 도망친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 방황하던 조이 팡은 콴을 만나면서 그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고, 콴도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한편 리이지아의 오빠이기도 한 콴은 자신의 여동생이 임신하고 괴로워하다 아이를 지우려고 하자 자신이 아이를 책임지겠다며 오빠로서 책임감 넘치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유승택이 맡은 나이 많은 사업가 루는 조이 팡과 연인 사이지만 다른 여자들과 함께 바람을 피우면서 자유로운 삶을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 팡이 자신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을 알게 되자 그때서야 그녀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임을 깨우치고 그녀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러브>에 등장하는 네 명의 남자가 선보이는 순애보적인 사랑은 8월 극장가의 여심을 뒤흔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PRODUCTION NOTE

최고의 중화권 스타들이 총출동하다!
<러브>를 위해 모인 아시아를 빛낼 최고의 스타들!


<러브>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인 ‘사랑’을 다뤘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 사랑이야기를 아시아의 톱스타들을 통해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러브>의 캐스팅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조미이다. 9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황제의 딸>에 제비 역을 맡아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구사한 바 있는 조미는 멜로 드라마의 여왕으로 불리는 여배우이자 가수이다. 동그란 눈에 가녀린 외모로 국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미는 중국의 4대 여배우로 불리며 멜로 뿐만 아니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러브>에서 조미는 씩씩하게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샤오예를 맡아 좀 더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러브>에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서기이다. 중화권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손꼽히는 서기는 <색정남녀>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유리의 성>, <풍운>, <중화영웅> 등 박스오피스에서 잇따른 성공을 거두며 홍콩 최고의 여배우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수많은 거장 감독들과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확실하게 구축한 서기는 <러브>에서 최고의 여배우이면서도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조이 팡을 맡아 기존에 자신이 맡았던 역할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대만에서 떠오르는 청춘 스타인 조우정, 펑위옌, 원경천, 곽채결, 천이한 등이 총출동하여 <러브>는 중화권 최고의 드림 캐스팅을 이뤄내었다. <러브>를 연출한 유승택 감독도 부유한 사업가이자 조이 팡과 함께 살고 있는 루를 맡아 9살 때부터 시작하였던 풍부한 연기 경험을 드러내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대만 상업영화계에서 ‘빛과 그림자의 시인’으로 알려진
최고의 촬영감독 리판빙이 담아낸 <러브>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


1954년생인 리판빙 촬영 감독은 전세계를 넘나들며 최고의 감독들과 작업을 이뤄온 베테랑 촬영 감독이다. 리판빙 촬영감독은 허우 샤오시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왕가위 등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시아계 감독들과 함께 작업을 해오면서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리판빙 촬영감독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오랜 파트너로도 유명한데, 감독의 대표작인 <밀레니엄 맘보>, <쓰리 타임즈>, <카페 뤼미에르>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면서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영감의 동지’로 통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리판빙 촬영감독은 왕가위 감독의 작품 <화양연화>에서 강렬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영상을 완성해내며 그 해 제 66회 뉴욕 비평가 협회 촬영상, 제 45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촬영상, 제 53회 칸영화제 기술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또한 리판빙 촬영감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4번이나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촬영 감독 중 한 명이다.

리판빙 촬영감독은 거장들과의 작업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의 수많은 상업 영화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다. 어떠한 감독과 촬영을 하든지 간에 항상 감독들이 의도했던 것 이상으로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주었던 리판빙 촬영감독의 탁월한 실력은 바로 <러브>에서도 발휘되었다. 영화 <러브>를 본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영화 초반의 독특한 오프닝 씬을 쉽사리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오프닝 씬에서는 <러브>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움직임을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러브>에 등장할 모든 캐릭터가 드러나는 동시에 앞으로 이 인물들이 서로 어떠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리판빙 촬영 감독이 인물들의 감정이 변화하는 지점을 섬세하게 담아낸 덕분에 <러브>는 다른 어떤 로맨스 영화보다 사랑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잘 포착해낸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가 될 수 있었다.

<러브>의 모든 것을 함축하는 독특한 오프닝 씬!
다른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오프닝 씬을 주목하라!


<러브>에서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영화의 내용을 단 하나의 시퀀스로 압축시킨 독특한 오프닝 씬이다. 허우 샤오시엔, 왕가위 감독 등 세계적인 감독들과 함께 작업을 이뤄왔던 리판빙 촬영감독이 촬영한 독특한 오프닝 씬은 다른 어떤 로맨스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영화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확인하고 있는 리이지아의 모습에서부터 시작한다. 리이지아는 화장실을 나가 카이에게 다가가고 카이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내민다. 카이와 리이지아가 임신 테스트기를 갖고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니가 그들에게 다가온다. 셋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이가 갑자기 일이 있다며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카이는 리이지아에게서 받은 임신 테스트기를 길바닥에 버린다. 그러면서 신호등을 건너던 와중에 카이는 우연히 마크의 차와 부딪히게 된다. 차에서 내린 마크가 카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자 카이는 괜찮다고 하고 그대로 가버리고 카메라는 이제 마크의 뒤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인물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카메라를 통해 <러브>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오프닝 씬에서 자연스럽게 소개가 된다.

이와 같이 독특한 오프닝 씬은 영화 다른 어떤 로맨스에서도 볼 수 없는 세련되면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이 장면은 유승택 감독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동시에 최고의 촬영감독 중 한 명인 리판빙 촬영감독의 노력이 더해져 완성될 수 있었다. 이 오프닝 씬은 <러브>의 주인공들이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감독의 주제의식이 녹아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진정한 사랑은 다른 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라 언급한 바 있는 유승택 감독은 <러브>의 오프닝 장면에서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주변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해보게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러브>의 오프닝 씬은 단순히 영화의 시작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관객들의 뇌리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관객평점 6 평점쓰기 더보기

9.0

  • 0.0%1
  • 0.0%2
  • 0.0%3
  • 0.0%4
  • 0.0%5
  • 0.0%6
  • 0.0%7
  • 0.0%8
  • 100.0%9
  • 0.0%10
  • 5

    ccc*** 2016.11.25

    감사합니다

  • 5

    gow*** 2016.11.13

    굿

  • 5

    ajgusd*** 2016.11.09

    잘봤어요

  • 5

    vixenki*** 2016.02.29

    잘 봤습니다^^

  • 7

    yoasis*** 2016.02.28

    기대됩니다

감독 & 배우더보기

관련기사 5더보기

명대사 명대사쓰기더보기

인상 깊었던 명대사를 등록해주세요.

관객 분석유의사항 레이어

    • 남자36.8%
    • 여자63.2%
    • 3.2%10 상승
    • 22.6%20
    • 54.8%30
    • 12.9%40
    • 6.5%50 하락

종합 평점유의사항 레이어

6.9

  • 9
    맥스무비

  • 8.1
    네이버

  • 6.6
    IMDb

  • 40
    Rotten Tomatoes

평점구성

감독 & 배우 연관 정보

  • 유승택 감독

    연출작

    3

    총 누적관객 1,829

    평균평점평점9.0

  • 자오웨이

    출연작

    11

    총 누적관객 4,581,526

    평균평점평점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