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Miss Granny

예고편

8,660,623관객

  • 개봉 2014.01.22
  • 124분
  • 15세이상관람가
  • 드라마,코미디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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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눈에도 내가 처녀로 보이냐?”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 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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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과 완전 다른’ 치명적 매력!
전대미문의 캐릭터 ‘오두리’ 탄생기!


<써니>에서 풋풋한 80년 대 여고생을, <광해>에서 소용돌이치던 조선 광해군 시대 나인을 연기하며 매 작품마다 말 그대로 캐릭터에 ‘빙의’ 되었던 심은경은 이번에도 스무살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 ‘오두리’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심은경은 외적인 변신부터 시도했다. 할매의 상징인 뽀글머리 가발을 쓰고 통 넓은 몸빼 패션을 선보인 데 이어, ‘말순’이 젊은 시절부터 동경해 온 ‘오드리 헵번’ 스타일을, 꽃무늬 패션과 땡땡이 스카프 등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소화해내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2014년 식 복고풍 스타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두 번째,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구수한 사투리 말투를 체화하기 위해 심은경은 직접 전라도 사투리 수업을 자청했다. 특히 황동혁 감독은 현장에서 심은경과 대화, 문자 메시지까지 사투리로 나누며 자연스럽게 억양을 익히도록 한 일등 공신이었다고 한다. 심은경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말순’ 역의 나문희의 그림자를 자청하며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모든 것을 말 그대로 흡수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현장의 모든 스탭들이 깜짝 놀랄 만큼 ‘말순’과 흡사한 말투와 억양을 선보여 아낌 없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반지하 밴드’ 보컬로 합류하는 ‘두리’ 캐릭터를 위해 춤과 노래를 직접 소화해야 했던 심은경은 촬영 전부터 꾸준한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으며 감각을 익혀나갔다. "‘두리’가 노래하는 장면들은 모두 그녀의 진실된 감정이 묻어나는 것들이라, 진심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어 대역 없이 하자고 제안 드렸다"는 그녀는, 내면의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발휘하며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인 추억의 명곡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모그 음악 감독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곡이 발표되었던 시대의 음악적 배경을 설명해주고, 그 느낌을 살려서 해주길 원했는데 그 느낌을 뛰어 넘는 노래로 보답했다"며 극찬했다.

"2인 1역부터 춤과 노래까지 <수상한 그녀>는 매 순간이 도전인 작품이었다. 더 이상 아역이 아닌 스무살 성인으로 당당히 관객들을 찾아 뵙는 작품이어서 의미도 남다르고 자신감도 있다. 절대 관객들이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심은경,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은 1월 말,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재해석한 고전명곡 [나성에 가면] 그리고 [하얀 나비][빗물]까지,
전 세대를 들썩일 추억의 명곡 퍼레이드!


블론디의 ‘마리아’(미녀는 괴로워), 보니엠의 ‘SUNNY’(써니),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건축학개론)까지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삽입곡들은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수상한 그녀>는 이들 작품의 계보를 이어 1980~90년 대 추억의 가요들을 재해석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1978년 세샘 트리오가 부른 ‘나성에 가면’은 밝고 경쾌한 리듬의 국민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 반지하 밴드에 합류하게 된 ‘두리’가 자신의 18번인 이 노래를 밴드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부르면서 서서히 인기를 얻게 된다. "옛날 곡이라는 느낌이 거의 안 나게 요즘 음악처럼 편곡했다"는 모그 음악 감독의 말대로, 기존 곡을 알고 있는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삽입곡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할 것이다.

1988년 김정호가 부른 ‘하얀 나비’와 1991년 채은옥이 부른 ‘빗물’은 ‘나성에 가면’과 대비되는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젊은 시절 남편과 사별한 후 하나 밖에 없는 핏줄 ‘현철’을 꿋꿋이 키워 낸 ‘말순’의 사연 많은 인생을 대변하며 정서적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황동혁 감독은 "여러 가지 후보에 오른 곡들이 많았는데 특히 가사를 중점적으로 들었다. 긴 세월을 살며 누군가와 이별 하기도 하고 또는 그냥 헤어지기도 하지 않나. 가사 구절 구절과 음악이 가지고 있는 선율, 그리고 정서들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적재적소에 삽입된 명곡들 외에도 히든 카드가 있다. 극 중 ‘두리’가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부르는 ‘한번 더’라는 메인 타이틀 곡이 그것이다. 모그 음악 감독은 "피날레 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신나고 희망차면서, 요술이든 마술이든 다 이루어 질 것 같은 느낌의 음악들에서 착안해 만들어냈다"며 난생 처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두리’의 빛나는 전성기를 통해 관객들도 함께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룡영화상, 대종상을 휩쓴 모그 음악 감독 그리고 황동혁 감독 콤비가 <도가니>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수상한 그녀> 속 추억의 명곡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보편적 정서를 전달하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황동혁 감독이 직접 밝히는 캐스팅의 신의 한 수!

<마이 파더>의 다니엘 헤니, <도가니> 공유까지 충무로 대표 미남 배우들을 단숨에 연기파 배우 반열에 올려 놓은 황동혁 감독, 그의 남다른 ‘신의 한 수’는 <수상한 그녀>에서도 빛을 발했다. 먼저, ‘말순’역 나문희의 캐스팅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다른 여지를 두지 않았다고 한다. "선생님의 작품을 오랜 시간 봐왔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독보적 존재였다. 다행히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흔쾌히 하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두리’역 심은경 또한 "두말할 나위 없이 연기력에 있어 또래 배우 중 으뜸이다. <써니><광해>에서 탁월한 연기를 했기에 코미디, 드라마 가리지 않고 다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 엔딩의 중요한 감정 연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심은경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확고한 1순위 캐스팅이었음을 밝혔다. 또 한 명의 ‘신의 한 수’는 ‘박씨’역의 박인환. "‘박씨’역에 딱 어울리는 마스크와 말투를 가지고 계셨다. 촬영하면서 선생님 덕분에 캐릭터가 너무 재미있고 풍성하게 표현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하나’역 김슬기는 주요 배역이 결정되기도 전에 미팅을 진행했다고. "연기에 대한 꿈이 많은 친구였다. 극 중에서 깐죽 거리는 연기를 제대로 해줬다.(웃음) 또 가수를 해도 될 정도의 노래 실력도 있어서 공연 씬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애자’역 황정민에 대해서는 "디테일까지 다 살아있는 연기를 해주셨다. 몸이 아파야 하는 초반에는 실제로 잠을 안자고 현장에 오셨다. 작은 노력으로 영화 전체의 퀄리티를 높여주시는 배우였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황동혁 감독의 ‘신의 한 수’는 반전 캐스팅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현철’역 성동일은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캐스팅의 주인공이다. "보통 성동일, 하면 코믹한 무언가를 기대하는데 오히려 나는 굉장히 슬픈 감정을 봤다. 코믹한 것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사람은, 깊고 진한 감정도 똑같이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승우’역 이진욱에 대해서는 "잘 생기고 전형적인 인물에서 조금 더 색을 입혀보고 싶었다. 누가 봐도 잘 나가는 친구가 왜 ‘두리’에게 빠질까, 하는 것을 납득 시키기 위해 기존에 이진욱, 하면 떠오르는 ‘완벽남’ 이미지 대신 조금은 더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를 주문했는데 잘 소화해줬다"며 극찬했다. ‘나영’역 김현숙 또한 "잠깐 나와서 웃기고 끝나는 캐릭터가 아니라 존재의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아이디어와 애드립 덕분에 캐릭터가 훨씬 잘 살고 영화 전체적으로도 자극이 되어 더 좋은 장면들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하’역 진영은 대규모 오디션으로 결정된 케이스다. "그 역을 하고 싶어하던 분들이 많았지만 기본적으로 오디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첫 영화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현장에 자연스레 녹아 들고 배역에 녹아 들어 점점 연기력이 일취월장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최적의 이미지 캐스팅과 기존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캐스팅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9인 9색 버라이어티한 조합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앙상블 연기의 참 맛을 전할 예정이다.

관객평점 853 평점쓰기 더보기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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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parkdogyou*** 2018.12.10

    재밋어

  • 10

    hayeon1*** 2018.12.09

    좋았습니다 두번 봤어요

  • 10

    dmsco5*** 2018.12.02

    진짜 재밌어요

  • 10

    jsw6*** 2018.12.01

    재미있었어요~

  • 9

    wlsdud8*** 2018.11.30

    감동과 재미 다 있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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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분석유의사항 레이어

    • 남자49.2%
    • 여자50.8%
    • 1.8%10 상승
    • 19.2%20
    • 38.6%30
    • 27.0%40
    • 13.3%50 하락
  • 혼영족 관람률

    1인 예매 비중

    6.2%

  • 재관람률

    2.7%

    30대 재관람 비중 42.3%

    • 0.4%10 상승
    • 15.5%20
    • 42.3%30
    • 30.8%40
    • 10.9%50 하락

종합 평점유의사항 레이어

8.3

  • 8.4
    시사회

  • 8.6
    맥스무비

  • 9
    네이버

  • 7.3
    IMDb

  • 80
    Rotten Tomatoes

평점구성

감독 & 배우 연관 정보

  • 황동혁 감독

    연출작

    4

    총 누적관객 18,074,768

    평균평점평점8.0

  • 심은경

    출연작

    19

    총 누적관객 37,869,636

    평균평점평점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