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이언맨'(2008)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마블을 이끄는 대표 히어로들의 프로필과 탄생기를 되짚어보자.
본명 스타로드의 경우 피터 퀼, 가모라, 로켓 라쿤, 그루트,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는 아서 더글러스, 맨티스
신분 암살자, 모험가, 크로노스의 살수, 현상금 사냥꾼 등
근거지 타이탄(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베트남(맨티스), 뉴욕시 어벤져스 맨션 등. 대부분의 경우 유동적이다.
신장 코믹스 기준으로 스타로드는 188cm, 가모라는 183cm, 그루트는 유동적,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는 193cm, 로켓 라쿤은 123cm, 맨티스는 168cm.
첫 등장 스타로드는 1976년 1월 ‘마블 프리뷰’ #4, 가모라는 1975년 6월 ‘스트레인지 테일스’ #180, 그루트는 1960년 11월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13,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는 1973년 ‘아이언맨’ #55, 로켓 라쿤은 1976년 6월 ‘마블 프리뷰’ #7, 맨티스는 1973년 6월 ‘어벤져스’ #122에서 처음 등장했다. MCU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로 데뷔했다.
탄생기 코믹스 기준 스타로드는 스파르토이 제국의 지배자 스파르탁스의 제이슨과 지구 여인 메레디스 퀼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모라는 바둔족에 의해 멸망한 외계 종족 젠 후베리 생존자다. 타노스는 어린 가모라를 구해 암살자로 양육했다. 로켓 라쿤은 하프월드 행성 경비대장을 지낸 적 있다. 맨티스는 베트남 출신으로, 파마의 사제들 손에 성장했다.
스타로드는 가모라, 그루트, 맨티스, 로켓 라쿤,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를 모아 은하를 수호하는 히어로 팀을 만들었다. 이것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다. 코믹스에서는 아담 워록, 코스모, 퀘이사 등이 다른 멤버들이 더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본부는 죽은 셀러스티얼의 머리인 노웨어 행성이다.
영화 속 설정은 코믹스와 다소 차이가 있다.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의 아버지는 셀레스티얼 종족의 에고(커트 러셀)다. 가모라(조 샐다나)의 의붓 아버지는 타노스(조슈 브롤린)다. 맨티스는 고아였으나 에고의 손에서 성장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노웨어 행성은 리얼리티 스톤을 갖고 있는 콜렉터(베네치오 델 토로)가 사는 곳으로 등장한다.
능력
코믹스 기준으로 스타로드는 스파르토이 혈통을 물려받아 인내력과 지능, 스피드, 근력이 뛰어나다. 평범한 인간에 비해 수명이 3배 이상 길다. 가모라는 날렵한 몸놀림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고 있으며, 모든 무기를 능숙하게 다룬다. 드랙스는 초인적인 완력과 하늘을 나는 능력 등이 있다. 로켓 라쿤은 전투에 강하며, 전략에도 능숙하다. 맨티스는 민첩성과 무술 실력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감지할 수 있다.
코믹스와 영화 속의 설정이 가장 차이가 큰 캐릭터는 드랙스다. MCU에서는 흉기를 사용한 육탄전에 능하며, 다소 단순한 성격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맨티스는 전투보다는 감정을 읽고 조종하는 능력이 강조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출연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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