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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찾지 말았어야 할 섬
2012.01.30 23:04

					미소-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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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나온 뒤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올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지만 아쉬운 대로 볼만한 1편이었기에 2편의 출현에 별다른 반감은 없었다. 어차피 속편이 전편보다 뛰어난 경우도 드물고 애초 이 작품으로 보여 줄 것은 거의 보여준 상황이기에 그냥 팝콘 영화 정도 기대하고 관람했다. 그럼에도 이번 속편은 정말 영화 제목을 빗댄다면 찾지 말아야 할 세계를 찾은 것만 같다. <캣츠 앤 독스>의 속편도 연출한 브래드 페이튼은 모험이라는 기승전결의 형식만 갖추었지 자신만의 독특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작품을 만들었다.

 

영화는 시작과 더불어 쥘 베른에 대한 치적을 언급하며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그러나 시작과 더불어 등장인물부터 어긋나기 시작한다.  물론 전편에 아버지로 등장한 브랜든 프레이져가 출연을 고사했는지 캐스팅에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까지는 알 수 없지만 갑자기 아들을 뛰어난 지질학자를 만들어 버리는 것은 이후 등장인물들을 슈퍼맨으로 만드는 웃지 못 할 캐릭터 설정의 시작일 뿐이다. 새 아빠 행크(드웨인 존슨)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못하는 게 없는 능력자로 둔갑한다.  신비의 세계를 발견한 할아버지는 거대한 도룡뇽에게 위험에 빠진 순간 느닷없이 통나무를 이용한 신비의 기술로 이들을 구해낸다.

 

 

어차피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모험을 그리기 위해 인물의 비현실성이 필연적이라면 그 점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지도를 해독하고 신비의 섬을 찾으며 그 섬에서 벌어지는 각종 모험이라 부르는 상황들은 정말 필요하면 나타나고 필요할 때 알아서 해결되는 상황들의 연속이다. 그런 상황이 간혹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상황마다 발생하니 어이가 없어진다. 작은 것은 커지고 커진 것은 작아지는 과학 이론이론의 변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처음 타는 자연의 벌을 조종한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미지의 섬을 여행하는 불안함이라곤 찾아 볼 수도 없는 와중에 젊은 커플은 연애의 감정을 키워가려고 노력하고, 할아버지와 새 아빠는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신비의 섬을 만들기 위해 영상미를 발휘한 점이나 덩치 큰 거구의 드웨인 존슨이 작은 기타로 "What a wonderful world"를 실제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은 신선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신비의 섬에 수 천년 전 아틀란티스를 접목하고 네모 선장의 노틸러스호를 우주선 같은 모습의 배를 만든 이해할 수 없는 용감한 창작력에 박수를 보낸다. 3D 입체감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정작 살려야 할 점은 입체감이 아닌 모험의 긴박함이었다. 가슴 근육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실소를 터뜨렸다. 마지막 장면에서 3편의 암시를 한 것이 아니길 바란다. 아니 3편을 만들더라도 제발 감독은 바꾸길 기대한다. 그나마 이 작품에서  얻은 수확이라면 카일라니의 바네사 허진스 하나다. 그녀 하나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봐야 했다는 걸 알았다면 절대 안 봤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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