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반점

15,847관객
개봉 1999.04.24 ㅣ 95분 ㅣ 12세이상관람가 ㅣ 드라마 ㅣ 한국

북경반점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눈물이 있습니다. 맛이 있습니다. ▶" 빨리빨리 요리빼! " 발디딜 틈도 없이 손님으로 가득찬 북경반점의 홀. "빨리빨리 요리빼!"라는 주방장의 닦달에 면 뽑는 라면의 수타는 더 빨라지고, 칼판 의 도마질 소리도 덩달아 요란해진다. 설거지하랴, 양파까랴 바쁜 막내 택중, 요리 에 씌우는 랩에도 철학이 있다는 철가방 창원까지 북경반점 식구들은 오늘도 최고 의 중국요리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이렇게 북경반점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것은 새우하나 고르는 것에서부터 짜장면을 만드는 춘장까지 직접 꼼꼼히 살피는 한사장의 고집 때문이다. ▶산둥에서 온 작은 춘장 단지 어느 날 저녁. 작은 춘장 단지를 보물 다루듯 안은 한 젊은이가 북경반점에 들어선 다. 그는 한사장 어릴적 친구인 양재춘의 아들, 양한국이다. 어린 시절 한사장과 양 재춘은 중국본토에서 정통 춘장제조의 비법을 배워와 최고의 중국집을 세우자고 약 속했었다. 그러나 그 아들인 한국과 춘장 단지 하나만이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돌 아온 것이다. 한국은 매일 아침 정성들여 햇빛을 쬐이고 저어주는 한사장의 춘장독 을 바라보며 진정한 맛을 좇는 요리사의 자세를 배우기 시작한다. ▶"이젠 다들 입에 단 것만 찾는다구요!" 그날도 변함없이 춘장독을 살피던 한사장은 춘장위에 까만 캬라멜이 든 검은 춘장 이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방장을 다그친다. 그러나 주방장은 변명은커녕 오히 려 짜기만한 자연 춘장으로는 입맛이 바뀐 사람들의 구미를 맞출 수 없고, 북경반 점에 손님이 많이 드는 이유도 다 화학 조미료가 든 검은 춘장 덕택이라고 큰소리 친다. 충격을 받은 한사장은 쓰러지고 북경반점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주방장은 으리으리 한 신흥 중국집 만리장성으로 떠나고 라면마저 가게금고를 털어 도망가버리자 풍비 박산난 북경반점은 결국 문을 닫게 된다. ▶다시 내건 간판, "北京飯店" 종업원들이 모두 떠나버린 북경반점에 한국만 홀로 남는다. 미래는 실어증에 걸린 아버지의 병간호에 이태리식당의 매니저 일이 힘들기만 하다. 먼지만 켜켜이 쌓여 가는 주방을 바라보던 한국은 다시 북경반점을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캬바레에서 웨이타 ''오십원''으로 지내던 택중과 ''북경반점의 패잔병''으로 안동장에 얹혀살던 창 원도 이 소식을 듣고 다시 북경반점으로 달려온다. 여기에 ''맛''을 과학적으로 분석 하고자 하는 화학과도 새 식구로 합세한다. 그러나 오합지졸의 요리초짜들이 모인 북경반점이 예전의 영화를 되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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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7관객개봉 1999.04.249512세이상관람가드라마한국

북경반점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눈물이 있습니다. 맛이 있습니다. ▶" 빨리빨리 요리빼! " 발디딜 틈도 없이 손님으로 가득찬 북경반점의 홀. "빨리빨리 요리빼!"라는 주방장의 닦달에 면 뽑는 라면의 수타는 더 빨라지고, 칼판 의 도마질 소리도 덩달아 요란해진다. 설거지하랴, 양파까랴 바쁜 막내 택중, 요리 에 씌우는 랩에도 철학이 있다는 철가방 창원까지 북경반점 식구들은 오늘도 최고 의 중국요리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이렇게 북경반점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것은 새우하나 고르는 것에서부터 짜장면을 만드는 춘장까지 직접 꼼꼼히 살피는 한사장의 고집 때문이다. ▶산둥에서 온 작은 춘장 단지 어느 날 저녁. 작은 춘장 단지를 보물 다루듯 안은 한 젊은이가 북경반점에 들어선 다. 그는 한사장 어릴적 친구인 양재춘의 아들, 양한국이다. 어린 시절 한사장과 양 재춘은 중국본토에서 정통 춘장제조의 비법을 배워와 최고의 중국집을 세우자고 약 속했었다. 그러나 그 아들인 한국과 춘장 단지 하나만이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돌 아온 것이다. 한국은 매일 아침 정성들여 햇빛을 쬐이고 저어주는 한사장의 춘장독 을 바라보며 진정한 맛을 좇는 요리사의 자세를 배우기 시작한다. ▶"이젠 다들 입에 단 것만 찾는다구요!" 그날도 변함없이 춘장독을 살피던 한사장은 춘장위에 까만 캬라멜이 든 검은 춘장 이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방장을 다그친다. 그러나 주방장은 변명은커녕 오히 려 짜기만한 자연 춘장으로는 입맛이 바뀐 사람들의 구미를 맞출 수 없고, 북경반 점에 손님이 많이 드는 이유도 다 화학 조미료가 든 검은 춘장 덕택이라고 큰소리 친다. 충격을 받은 한사장은 쓰러지고 북경반점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주방장은 으리으리 한 신흥 중국집 만리장성으로 떠나고 라면마저 가게금고를 털어 도망가버리자 풍비 박산난 북경반점은 결국 문을 닫게 된다. ▶다시 내건 간판, "北京飯店" 종업원들이 모두 떠나버린 북경반점에 한국만 홀로 남는다. 미래는 실어증에 걸린 아버지의 병간호에 이태리식당의 매니저 일이 힘들기만 하다. 먼지만 켜켜이 쌓여 가는 주방을 바라보던 한국은 다시 북경반점을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캬바레에서 웨이타 ''오십원''으로 지내던 택중과 ''북경반점의 패잔병''으로 안동장에 얹혀살던 창 원도 이 소식을 듣고 다시 북경반점으로 달려온다. 여기에 ''맛''을 과학적으로 분석 하고자 하는 화학과도 새 식구로 합세한다. 그러나 오합지졸의 요리초짜들이 모인 북경반점이 예전의 영화를 되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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