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

224,668관객

  • 개봉 1999.08.14
  • 116분
  • 12세이상관람가
  • 로맨스,코미디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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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리스트인 이혼남 아이트 그래함 (리차드기어).언제나 마감에 쫓기며 살아가는 그는 어느날 한 바에서 취객으로부터 우연히 기막힌 기삿거리를 주워듣는다.그 이야기 주인공은 ''도망가는 신부’라는 별명을 가진 아가씨 메기 (줄리아 로버츠)다. 멜릴랜드의 작은 마을에 살며 미용사로 일하는 메기는 꼭 한가지만 빼면 더없이 발랄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다.그 한 가지란 묘하게도 그녀가 지금까지 세번의 결혼식에서 주례가 시작되기도 전에 식장을 빠져나와 도망쳐 버린 ''전과’소유자라는 것.  더보기

얌전하고 다소곳하게 식장에 들어선 그녀에겐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 메기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아이크는 그 길로 칼럼을 쓴다.그러나 ‘남자들을 우롱하는 게 취미’ 라는 어조로 그녀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비꼰 그의 ''여성혐오성’칼럼은 곧 여성들의 분노를 사게 되고,그는 결국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된다.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된 아이크는 메릴랜드로 달려간다.매기가 네 번째 결혼식에서 다시 한번 도망치는 현장을 잡으려는 의도에서다.그는 자신의 칼럼이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점차 그녀를 알게 되고 두 사람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그녀는 왜 행복한 결혼식의 결정적인 순간에 웨딩드레스 자락을 걷어붙이고 달리기를 시작해야 했을까? 그 이유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야 밝혀진다.

<노팅 힐>로 이미 괄목할 만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줄리아 로버츠. 웨딩드레스차림으로 말을 타고,결혼식장에서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은 올여름 최고의 로맨틱 히로인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하게 할 만하다. 또한 그녀와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부드러운 남자’리처드 기어 그리고 <귀여운 여인>의 감독 게리 마샬 트리오의 10 여년 만의 재결합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만남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그런 만남은 <런어웨이 브라이드>를 <귀여운 여인>의 궤도 위에 그대로 올려놓는다.그래서 이야기는 다소 뻔하고,이미 알고 있는 지점에 다다르기 위해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끈다는 느낌을 주는것도 사실이다.

또하나 드는 의문. 여성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꼭 결혼식장에서 도망치는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하는 걸까?그러나 즐거운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를 원하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듯하다.


<스크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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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평점 9 평점쓰기 더보기

  • 5

    tkfkdgo1*** 2016.11.12

    잘 봤어요 !

  • 5

    kkee2*** 2016.11.06

    잘 봤습니다

  • 5

    my34*** 2016.07.13

    잘봤습니다.

  • 5

    vixenki*** 2015.12.22

    잘봤습니다

  • 6

    aa*** 2003.11.15

    지극히 평범한 로맨틱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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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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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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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
    Rotten Tomatoes

  • 39
    Meta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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