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1969년 10월12일, 이례적인 기상현상으로 오로라가 뉴욕하늘의 밤을 하얗게 비추고 있다. 뉴욕메츠팀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소방관-프랭크는 화재진압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줄리아와 아들-존에게 영원한 이별을 고하고 눈을 감는다. 6살 코흘리개 꼬마- 존은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30년후 1999년 10월 11일, 뉴욕 강력계 형사가 된 존은 연인과의 이별, 직업에서 오는 고독감...으로 하루하루를 쓸쓸하게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낡은 무선통신기를 발견하고 재미삼아 주파수를 맞춰본다. 그런데....그런데....! 무선기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는 뉴욕에 사는 소방관 프랭크입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누군지 몰랐지만, 이야기를 나누다가 상대방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그건 바로 30년후의 아들 존과 30년전의 아버지 프랭크였던 것이다. 그래도 서로 상대방이 장난치는 것이라 생각하며 반신반의한다. 문득 아들 존은 30년전의 그다음날 있을 문제의 화재사건을 떠올리고, 그것을 되돌려야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36살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프랭크는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이번에는 존의 현재까지 생존해 계시던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생겼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프리퀀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requencymovie.com/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1969년 10월12일, 이례적인 기상현상으로 오로라가 뉴욕하늘의 밤을 하얗게 비추고 있다. 뉴욕메츠팀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소방관-프랭크는 화재진압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줄리아와 아들-존에게 영원한 이별을 고하고 눈을 감는다. 6살 코흘리개 꼬마- 존은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30년후 1999년 10월 11일, 뉴욕 강력계 형사가 된 존은 연인과의 이별, 직업에서 오는 고독감...으로 하루하루를 쓸쓸하게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낡은 무선통신기를 발견하고 재미삼아 주파수를 맞춰본다. 그런데....그런데....! 무선기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는 뉴욕에 사는 소방관 프랭크입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누군지 몰랐지만, 이야기를 나누다가 상대방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그건 바로 30년후의 아들 존과 30년전의 아버지 프랭크였던 것이다. 그래도 서로 상대방이 장난치는 것이라 생각하며 반신반의한다. 문득 아들 존은 30년전의 그다음날 있을 문제의 화재사건을 떠올리고, 그것을 되돌려야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36살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프랭크는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이번에는 존의 현재까지 생존해 계시던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생겼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프리퀀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requency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