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프랑스. 바람둥이 팡팡(뱅상 페레)은 잠시 즐긴 여자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결혼식장으로 가던 도중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보헤미안 여인 아드린느(페넬로페 크루즈)는 “당신은 군대에서 명예를 얻을 것이고 앞으로 왕의 딸과 결혼할 운명”이라고 예언한다. 결국 팡팡은 억지결혼식장을 빠져나와 ‘7년전쟁’ 시대의 군대에 자원한다.
18세기 프랑스. 바람둥이 팡팡(뱅상 페레)은 잠시 즐긴 여자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결혼식장으로 가던 도중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보헤미안 여인 아드린느(페넬로페 크루즈)는 “당신은 군대에서 명예를 얻을 것이고 앞으로 왕의 딸과 결혼할 운명”이라고 예언한다. 결국 팡팡은 억지결혼식장을 빠져나와 ‘7년전쟁’ 시대의 군대에 자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