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331관객

  • 개봉 1962.02.08
  • 114분
  • 청소년관람불가
  • 드라마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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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의 단편 뽕을 윤삼육이 시나리오로 꾸민 작품. 역마살이 끼었는지 각지를 유랑하는 남편으로 말미암아 혼자 생활을 꾸려가야 하는 여인이 섹스를 물질화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설정을 희화적 시각으로 엮어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영화로 이미숙은 아태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천하의 노름꾼을 남편으로 둔 안협은 남편 삼보 때문에 마을 남정네들에게 몸을 맡기고 대신 곡식을 얻어내 구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안협은 뽕지기 폐병쟁이에게까지 몸을 내맡기면서도 뽕을 치는 할매집 머슴 삼돌이에게만은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런 어느날 안협의 남편 삼보가 모처럼 집에 돌아오자 삼돌은 그녀의 방종한 생활을 삼보에게 고자질한다. 그러나 삼보는 도리어 일러바치는 삼돌이를 넙치가 되도록 두들겨 팬다. 이윽고 안협이 마련한 새 옷을 갈아입은 삼보가 다시 마을을 표연히 떠나는데 고개마루에는 그를 지켜보는 일본 순경이 서 있다. 그는 노름꾼을 가장하여 전국을 잠행하는 항일투사였던 것이다. 떠나는 삼보의 뒷모습을 쓸쓸히 바라보는 안협의 얼굴에는 한없는 눈물이 흐른다.

관객평점 4 평점쓰기 더보기

  • 4

    bio*** 2018.02.02

    그런데로 볼만해요

  • 6

    vixenki*** 2016.05.04

    잘 봤어요^^

  • 7

    daryun0*** 2016.04.29

    잘봤습니다.

  • 8

    kill*** 2016.04.20

    볼 만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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