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암살 음모에 본의아니게 킬러로 고용된 조니 뎁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 <전선위의 참새>, <토요일밤의 열기>, <고공침투>의 존 바담이 만든 미개봉 A급 영화.

어린 딸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될 LA에 도착한 회계사 왓슨.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역사 안에서 스미스와 그의 파트너 존스가 왓슨과 딸을 갑자기 차에 태우고 권총을 들이대며 자신들이 지시하는 암살에 성공하지 못하면 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다. 왓슨은 76분 안에 주지사 엘리노어를 살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 할수없이 주지사 후원 행사가 열리는 호텔에 도착한 왓슨은 음모를 밝히려고 발버둥치지만 경호원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암살계획과 관련되어 있고, 한정된 장소와 시간은 점점 그의 목을 죄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