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무비

sad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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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2005.10.20
  • 108분
  • 12세이상관람가
  • 드라마,멜로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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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슬프다….


맑은 햇살 아래, 여우비처럼…
이별은 그렇게…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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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한 남자를 구하고 싶습니다.’ –진우-
열혈 소방관 진우(정우성)은 너무 사랑하는 그녀, 수정(임수정)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서 멋진 프러포즈를 준비하려 하지만 사랑에 서투른 이 남자,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러는 사이 불 속에 뛰어드는 연인, 진우를 위해 매일 비를 기다리는 수정의 불안은 커져만 가는데…
‘더 이상은 못견디겠어…싸이렌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수정-

‘지겹고 불안하고 겁나고..슬프고 실없어…우리…헤어지자’ –숙현-
백수 3년째, 하석(차태현)은 스파링 아르바이트로 데이트 비용을 벌어야 하는 처량한 신세다. 어느날, 갑자기 애인 숙현(손태영)은 싸늘하게 이별을 이야기하고. 하석은 가난에 지친 그녀의 마음을 돌리고자 이별을 대신 전해주는 이별대행업을 시작한다. 그는 다른 연인들을 헤어지게 하면서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그녀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이별대행을 시작합니다.’ –하석-

‘엄마 이쁘게 그려줘서…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주영-
너무 바쁜 엄마 주영(염정아)는 초등학생 아들 휘찬(여진구)이 점점 삐뚤어져 속상하다. 거짓말 그림일기에 일부러 틀리는 받아쓰기…선생님한테 불려가는 일도 잦아졌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아들과 보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아들에게 못해준 것이 너무 많은 엄마와 말썽꾸러기 아들의 조금은 늦은..그러나 아름다운 화해가 시작된다.
‘내가 보고싶을 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엄마가 계속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휘찬-

‘그녀를 꼭 한번 그리고 싶습니다.’ –상규-
얼굴에 화상을 간직한 청각장애인 수은(신민아)은 놀이공원에서 처음으로 가슴이 뛰는 첫사랑 상규(이기우)를 만난다. 말도 건넬 수 없고, 얼굴도 보여줄 수 없어 주위를 뱅뱅 돌기만 할 뿐, 앞에 나서지 못하고 마음만 졸이고 있는 중. 사정도 모르는 상규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어 점점 다가오는데…수은은 과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그래도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근데 더 듣지 않을래…’ –수은-

우리, 너무 사랑하지만…이제, 헤어져야 합니다.  접기

제작노트 보기

대한민국 톱스타들을 매료시킨 2005년 가장 아름다운 시나리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는 톱스타들을 한 영화에 불러 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새드무비>의 아름답고 따뜻한 시나리오. 정우성은 차기작이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 결심을 했을 뿐 아니라, 평소 절친하던 차태현에게 ‘하석’역에 출연할 것을 권유를 했을 정도로 <새드무비> 시나리오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다. 동시에 다른 작품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염정아의 경우 촬영 중이던 작품을 이유로 출연을 고사했지만 시나리오를 읽은 후, 촬영 중이던 영화를 끝낸 후 합류하는 것으로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 다른 배우들 역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오면서 한국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할 수 있었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배우들의 도전

소방관 역할을 위해 ‘중앙 119 구조대’에서 특별 훈련을 받고 화재 진압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낸 정우성. 촬영 전부터 맹렬히 수화 개인 교습을 받아 수화통역사라는 전문직을 연기한 임수정. 찌는 듯한 무더위에 인형탈을 쓰고 수화까지 해 내야 했던 신민아. 거리의 화가를 연기하느라 그림 교습을 받은 이기우 등… 여름 내내 비지땀을 흘리며 촬영 준비를 한 <새드무비> 배우들의 의미 있는 도전은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고 영화의 재미를 풍성하게 해 주었다.


150:1 경쟁률을 뚫고 톱스타들과 당당히 연기대결을 펼친 아역 여진구

연기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초등학교 2학년생 여진구는 우연한 계기로 참가했던 오디션에서 ‘때묻지 않은 천진함과 악동 같은 이미지’로 ‘가능성 100%인 아이’라는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5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새드무비>주연으로 합류하게 됐다.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여진구는 아이답지 않은 훌륭한 감성연기를 보여주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장래희망을 ‘정우성형 같은 멋진 영화배우’라고 밝히는 이 귀여운 악동이 보여주는 따뜻한 이별의 눈물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새드무비>의 아홉번째 주인공_조동익, 장필순, 차태현이 만들어 낸 OST

<새드무비>의 아름답고 슬픈 감성을 전하는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음악이다. 마음 깊은 곳을 조용히 울리는 음악을 발표해 온 조동익 음악감독이 가수 장필순과 함께 <새드무비>의 아름다운 영상에 어울리는 슬프고도 애틋한 감성의 선율을 완성했다. 여기에 가수로 활동했던 차태현이 영화 출연과 동시에 OST에도 참여, 애잔한 연기와 함께 이별의 슬픔을 다시 한번 노래로 표현했다.


꽉 찬 감성을 전달하는 2.35:1 화면비율, D.I로 완성한 유려한 영상

<새드무비>의 감성은 배우들의 연기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배경과 셋팅의 감정 또한 배우들의 연기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 제작진의 고집은 2.35:1의 화면비율을 선택, 화면 구석 구석까지 감정을 채우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빠른 데뷔 이래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능력을 인정 받은 <태풍,태양>의 김병서 촬영감독과 <달콤한 인생>의 신상열 조명감독이 합류, <새드무비>의 유려한 영상을 만들어 냈다. 또한 긴 후반작업 기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D.I(디지털 인터미디어트) 작업을 거쳐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아름다운 화면을 완성시켰다.


<새드무비> 아홉 번째 주인공, ‘비’

‘비’는 <새드무비>의 아홉 번째 주인공이다. 영화의 시작, 쨍쨍한 햇빛 아래 내리는 여우비는 주인공들이 갑자기 맞을 가슴 아픈 이별을 예고한다. ‘수정’은 소방관 연인 ‘진우’를 위해 항상 비를 기다리고, 혼자 비를 맞고 가는 ‘휘찬’이는 마중 나오지 않는 바쁜 엄마 ‘주영’을 미워하고, 비오는 놀이 동산에서 ‘수은’은 가슴 설레는 첫사랑 ‘상규’를 우연히 만난다. 이후 화사한 햇살 같은 사랑의 순간을 마주한 후, 영화의 마지막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이별을 맞게 되는 여덟 명의 주인공들과 만나게 되는 관객은 촉촉하게 젖은 가슴을 안고 극장 문을 나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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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3***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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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l8***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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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920*** 2016.11.10

    ㅎㅅㅎ

  • 7

    jy1003k***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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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dlekdus1*** 2016.11.06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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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30
    • 3.6%40
    • 1.1%50 하락
  • 혼영족 관람률

    1인 예매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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