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1,879,501관객

  • 개봉 2006.09.28
  • 115분
  • 12세이상관람가
  • 드라마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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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락가수와 속깊은 매니저, 다시 한번 최고를 꿈꾸다!


잠잠했던 88년도 가수왕 최곤. 매니저 속도 모르고 또 사고 치다.   더보기

명곡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그 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까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지만,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조용하나 싶더니 까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는데…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아 다니던 중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라디오 DJ로 컴백한 철없는 락스타의 겁없는 방송이 시작된다.

프로그램 명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 하지만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피디와 지국장마저 두 손 두발 다 들게 만드는 방송이 계속되던 어느 날, 최곤은 커피 배달 온 청록 다방 김양을 즉석 게스트로 등장시키고 그녀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방송은 점차 주민들의 호응을 얻는다. 그러나 성공에는 또 다른 대가가 있는 법…

서로 눈빛만 보아도 알 것 같은 두 남자 때문에, 오늘 전국이 울고 웃는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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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대는 갔다. 듣는 시대가 온다!

‘라디오’라는 매체는 이전부터 영화의 소재로 종종 사용되어 왔지만, 한국영화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새로운 소재다. 라디오는 <굿모닝 베트남>(87)에서는 전쟁터 속 따뜻한 인간애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볼륨을 높여라>(90)에서는 해적방송을 통해 20대 청춘의 고민과 에너지의 목소리를 퍼뜨렸다.

과거의 영화들이 라디오가 인기를 모으던 시절의 이야기라면 영화 <라디오 스타>는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 가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이끌어 내며,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전파하는 라디오의 행복한 부활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월 라디오 방송국의 DJ 자리를 우습게 여겼던 최곤은 내키는 대로 방송을 진행하지만 이런 막무가내 방송이 영월 사람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된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시시콜콜한 사연들로 닫혔던 귀와 마음을 열리게 하는 라디오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창구이자 사랑방이다.

자극적인 소재들로 시선집중만을 유도하는 TV, 인터넷과는 반대로 영화 <라디오 스타>는 따듯한 온기를 머금은 라디오라는 작은 매체의 큰 울림을 보여주며 한국 영화의 소재적 한계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시에 따뜻한 웃음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흥행신화 <왕의남자> 감독과 스텝이 다시 뭉쳤다!

<황산벌>, <왕의 남자>로 이준익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최석환 작가는 우연히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가 동강이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그림 같은 라디오 방송국을 발견한 뒤, 한물간 가수가 지방 방송국 라디오 DJ로 가게 되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최석환 작가에게 초창기 단 세줄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듣자마자 영화사 아침의 정승혜 대표는 박중훈과 안성기를 떠올렸고, 두 배우는 대략적인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곧바로 출연을 결정, 시나리오 개발단계부터 공동으로 캐릭터 분석 작업을 통해 착실히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렇게 기획된 영화 <라디오 스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따뜻함을 발견하는 이준익 감독 특유의 시선이 감동적으로 표현된 시나리오로 완료되었으며, 안성기는 완성된 시나리오를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가슴이 찡했다고 평했다.

탄탄한 기획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호흡 하나까지 잡아낸 영화 <라디오 스타>는 그 외에도 이준익 감독과 <왕의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촬영, 연출, 의상, 분장 등의 제작 군단이 다시 뭉쳐 올 추석 최고의 기대 작을 탄생시켰다.

박중훈, 안성기. 대한민국 대표콤비의 화려한 컴백!

몇 년간 유수 설문조사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콤비로 자리잡은 박중훈, 안성기가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박중훈과 안성기는88년 <칠수와 만수>, 93년 <투캅스>, 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줌과 동시에 흥행성도 입증하며 콤비파워를 자랑했다. 서로의 연기변신을 이끌어 주며 대한민국 영화의 중심부를 지탱하던 두 배우가 다시 영화 <라디오 스타>로 만났다는 사실은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될 정도.

실제로도 20년 넘게 눈빛만 봐도 아는 형님 아우 사이로 지내 온 두 배우는, 시나리오 각색부터 참여하면서 실제인지 영화인지 모를 우정의 깊이를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마음껏 발산한다.

이준익 감독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스타와 매니저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기엔 박중훈, 안성기 콤비보다 적역은 없다.”며 두 배우의 캐릭터에 치중되어 있던 전작들과 다른,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두 배우의 궁합 연기를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화 <라디오 스타>는 두 배우의 시들지 않은 찰떡호흡을 다시 한번 발산하며 대한민국 대표배우의 진정한 콤비연기로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는 기라성 같은 연기파 배우들과 주목 받는 개성파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의 진면목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영화 <가위>, <폰> 등으로 관객들에게 호러 퀸으로 인정받았던 최정윤은 당찬 성격의 PD석영으로 출연해 스크린 퀸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영화 <킬러들의 수다>, <박수칠 때 떠나라>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연극계의 대부임을 증명한 정규수가 최곤의 DJ생활을 탐탁지 않게 예의 주시하는 영월 방송국 지국장으로 출연하여 극의 재미를 더한다.

<왕의 남자> 칠득 역으로 특유의 재치와 끼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정석용은 지국장의 눈치를 살피는 순진무구 박기사 역을 맡아 그만의 순진하고 구수한 연기를 보여준다.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고 영화 <아라한 장풍 대 작전>에서 무운 역으로 관객들에게 중년연기의 힘을 선보인 윤주상은 영월의 발전을 위해 최곤을 DJ로 데뷔하게 만든 김국장으로 출연하여 연기의 저력을 펼쳐 보인다.

그 밖에도 2005년 화제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깜찍한 초보 파티셔 역으로 주목 받았던 한여운이 청록다방 김양으로 분해 스크린 데뷔라고 믿기 어려운 정도의 연기로 박수를 받았다.

연기파 배우들과 주목 받는 연기자들의 포진으로 더욱 기대되는 영화 <라디오 스타>는 특히, 영화 <황산벌>의 거시기 역 이문식, <왕의 남자>의 공길역 이준기와, 육갑역 유해진 등을 비롯해 숨어있는 스타탄생을 주도했던 이준익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어서, 개봉 후 어떤 배우가 다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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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jung***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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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swo1***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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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e4***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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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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