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1894년도의 조선. 한학에 전심하던 20세의 청년 이승만(김진규)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학을 배우려고 배재학당에 입학해 학업에 전념한다. 친일내각에서 친로파(親露派)정권이 수립되는 등 나라의 일이 어지럽게 되자 우국열에 불타는 청년 이승만은 젊은 동지들의 앞장을 서서 민중을 계몽하고 `독립협회'의 주요 멤버로 신문을 발간한다.
망국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1894년도의 조선. 한학에 전심하던 20세의 청년 이승만(김진규)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학을 배우려고 배재학당에 입학해 학업에 전념한다. 친일내각에서 친로파(親露派)정권이 수립되는 등 나라의 일이 어지럽게 되자 우국열에 불타는 청년 이승만은 젊은 동지들의 앞장을 서서 민중을 계몽하고 `독립협회'의 주요 멤버로 신문을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