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없다

1,144,238관객

  • 개봉 2010.01.07
  • 124분
  • 청소년관람불가
  • 스릴러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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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있다면 그것은 분노가 아니다!


여섯 조각난 여성의 시체... 전대 미문의 살인사건 발생!  더보기

금강 하구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토막살인사건.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의 강민호가 사건을 의뢰 받아 진행하던 중, 열혈 여형사 민서영에 의해 젊은 환경 운동가 이성호가 용의자로 검거된다. 이성호의 자백으로 수사는 급 물살을 타는 듯 싶지만, 번번이 예상을 빗나가는 증거들로 수사팀은 사건 해결에 애를 먹는다.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일 뿐...

민서영과 강력반 형사들이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강민호의 딸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강민호는 딸의 실종이 이성호와 관계 있음을 알게 된다. 이성호는 시체에 남긴 단서와 비밀을 알아내면 딸을 살려줄 수 있다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 하는 부검의와 연쇄 살인을 예고하는 비밀을 간직한 살인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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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연기력과 카리스마 설경구 vs 흉내낼 수 없는 개성과 연기 스타일 류승범
그들의 뜨거운 만남이 시작된다


최고의 연기력과 스타파워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류승범이 드디어 만났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두 배우이기에, 이들이 만나 펼치는 영화 <용서는 없다>는 개봉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설경구,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다

어떤 역이 주어져도 100% 캐릭터에 몰입하여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설경구. 연기파 배우라는 말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설경구가 <용서는 없다>를 통해 또한번 한계를 뛰어 넘었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마와 대결해야 하는 부검의 역할을 맡아 거친 액션과 격렬한 추격전을 선보임과 동시에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의 처절한 내면을 깊이있게 연기했다. 냉철하고 지적이던 부검의가 살인마의 협박으로 혼란에 빠져들며 돌이킬 수 없는 결말을 향해가는 모습에 관객들은 공감과 동시에 비애를 느낄 것이다.

영화의 후반부, 살인마와의 대결이 마지막으로 치닫는 장면을 찍으며 탈진 직전까지 갔던 설경구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모든 스탭들은 숙연함을 느꼈다고 한다.

류승범, 비정한 살인마로 완벽 변신

<용서는 없다>는 류승범의 살인마 연기 변신으로 캐스팅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타고난 배우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본능적인 연기 감각을 지닌 류승범이 살인마를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것.

류승범은 영화 소품으로 쓰일 지팡이를 직접 디자인하고, 영화 속에서 입을 단 두벌의 의상을 본인이 직접 고르는 등 촬영 전부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에 들어가서는 인물에 몰입하기 위해 설경구, 한혜진은 물론 기타 스탭들과도 거의 말을 섞지 않으며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인물에 몰입했다. 그 덕분에 류승범은 감정 없는 냉정한 살인마도, 미치광이처럼 날뛰는 살인마도 아닌 절제된 모습을 가진 살인마로서 비정하고 잔인한 모습을 섬뜩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한혜진, 열혈 형사로 스크린 입문

브라운관의 여왕 한혜진이 <용서는 없다>를 통해 영화 배우로서 발돋움을 시작한다. 한혜진이 맡은 배역은 열혈 형사 민서영 역. 충무로의 많은 여배우들이 탐냈던 역할을 한혜진이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김형준 감독의 본능적이고 예리한 판단 때문이었다.

한혜진과의 첫 미팅에서 시나리오 속 민서영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았다는 김형준 감독은 톡톡 튀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작고 왜소한 외모와 달리 당돌하고 밀어붙이는 힘도 있는 민서영과 한혜진의 실제 모습이 너무 비슷해 민서영 역에 적격이란 직감이 들었다고 한다.

한혜진은 캐스팅 소식에 기쁘기도 했지만 너무나 하고 싶었던 역인만큼 부담도 컸다며 설경구, 류승범 두 배우와의 연기를 통해 부쩍 성장한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용서는 없다>는 한혜진, 성지루, 남경읍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군산 경찰서 강력계 형사인 이들은 각각 신참 형사, 고참 형사, 형사 반장으로서 때로는 티격태격 다투고, 때로는 화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영특함을 갖춘 신참 형사 민서영(한혜진)과 직감 수사를 최우선으로 치는 고참 형사 윤종강(성지루)이 벌이는 신경전은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이들의 알력 다툼을 어르고 달래며 살인사건을 진두 지휘하는 오반장(남경읍)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열혈 형사 민서영을 순수하고 열정적인 인물로 매끈하게 그려낸 한혜진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성지루, 31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후배들을 아우르며 영화에 무게감을 실어준 남경읍. 이 세 사람이 완성한 완벽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용서는 없다>가 선사하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비밀을 간직한 살인마, 또 다른 사건의 시작…
힘 있는 정통스릴러로 승부한다!


<살인의 추억>, <세븐데이즈>, <추격자>, <마더> 등의 영화에서 보여준 높은 완성도로 인해 한국 영화계에서 기피 장르로 여겨졌던 스릴러가 최근 부흥기를 맞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높아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가 중요하다.

<용서는 없다>는 단순히 흥미를 끄는 자극적인 소재나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반전을 내세워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과 그 속에 존재하는 미묘한 갈등을 무게감있게 그려내는 영화다. 전대 미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투성이인 단서와 증거를 따라가다 보면, 그 이면에 숨겨진 더 큰 사건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잔인한 운명에 던져진 팽팽한 대결과 비극적인 결말. 영화는 상처와 죄책감으로 얼룩진 인간의 내면을 여실히 드러낸다.

완성도 높은 스릴러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긴박감 넘치는 스피디한 전개로 무장한 영화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는 관객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스릴러 장르의 기본 공식을 충실하고 묵직하게 따라간 힘 있는 정통스릴러로 기억될 것이다.

색다른 영화적 즐거움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세계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갖가지 미국 드라마 시리즈의 인기로 과학수사, 프로파일링 등 범죄수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지식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과학수사와 부검의 세계를 담아내지 못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용서는 없다>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세계가 낱낱이 공개된다. 2년여에 걸친 기획으로 탄생한 시나리오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과학수사대원, 부검의의 인터뷰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생생하게 살아 숨쉬도록 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 전문의 ‘한길로’ 박사의 엄격한 자문을 거쳐 영화의 작은 부분까지 사실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부검의로 나오는 설경구는 직접 ‘한길로’ 박사에게 부검 실습을 받으며 프로페셔널한 부검의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부검 장면은 김우형 촬영 감독 특유의 감각으로 촬영되어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실, 분석실을 완벽 재현한 세트와 토막 난 여성의 시체까지 리얼하게 표현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관객평점 593 평점쓰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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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love*** 2017.03.18

    충격적이지만 잼나요

  • 5

    tytekfl1*** 2017.01.25

    재밌어요

  • 5

    jjre*** 2016.11.14

  • 8

    dse4*** 2016.11.12

    잘봤습니다

  • 8

    psl8***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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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분석유의사항 레이어

    • 남자50.5%
    • 여자49.5%
    • 0.8%10 상승
    • 49.0%20
    • 37.2%30
    • 8.6%40
    • 4.3%50 하락
  • 혼영족 관람률

    1인 예매 비중

    5.2%

종합 평점유의사항 레이어

8.1

  • 8.7
    시사회

  • 8
    맥스무비

  • 7.6
    네이버

평점구성

감독 & 배우 연관 정보

  • 김형준 감독

    연출작

    2

    총 누적관객 2,390,423

    평균평점평점7.7

  • 설경구

    출연작

    45

    총 누적관객 73,019,260

    평균평점평점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