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잭 스나이더 감독판 버전이 2021년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또 다른 DCEU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감독판 제작 의지를 내비쳐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592873903517467325700.jpg' alt='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지난 20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저스티스 리그’의 잭 스나이더 감독판 버전 제작이 공식 발표됐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DCEU 기대작 ‘저스티스 리그’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나 제작 도중 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영화에 하차했다. 조스 웨던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를 이어받아 영화를 완성했지만, 혹평을 면치 못했다. 실망한 팬들은 잭 스나이더 감독 버전의 ‘저스티스 리그’를 제작하라고 청원했고 몇 년의 기다림 끝에 ‘스나이더 컷’ 제작을 확정 지었다.이어 ‘저스티스 리그’와 마찬가지로 감독의 의도와 달리 많은 것이 수정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판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졌고,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도 의사를 내비쳤다. 25일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트위터에 “감독판은 존재하며 시각 효과를 빼곤 완벽하다”고 밝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39787903764381193500.jpg' alt='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이전에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극장에 상영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자신의 편집 방향과 다르다는 것을 어필했다. 실제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전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과 본 영화가 상당 부분 달랐다. 조커, 데드샷, 할리퀸의 관계를 다룬 장면도 삭제됐다. 이후 11분 분량이 추가된 확장판이 공개됐지만,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반발하며 자신이 편집한 최종본이 따로 있다고 폭로했다.26일 미국 매체 콜라이더의 편집장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감독이 원한 버전이 아니다. 왜 HBO 맥스에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판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공개하지 않는가. 많은 DC 팬들이 감독판을 보길 원한다 확신한다”고 밝혔고 이에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답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39913903764507551900.jpg' alt='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감독은 “좋은 질문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판은 쉽게 완성할 수 있다”며 “대중에게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마구잡이로 편집된 버전이다. 내가 완성한 영화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고 강조했다.감독과 팬 모두가 원하지만 감독판이 실제로 제작될지는 미지수다. DC는 이미 리런치 형식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을 마치고 2021년 8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다수 외신도 새롭게 판을 짠 상황에서 전작을 다시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연출은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맡았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할리퀸(마고 로비)을 제외하고 대다수 캐릭터를 교체했다.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잭 스나이더 감독판 버전이 2021년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또 다른 DCEU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감독판 제작 의지를 내비쳐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이슈 |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판 나올까…데이비드 에이어 “쉽게 완성할 수 있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개봉일이 속속 연기되는 가운데,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두 작품 모두 예정된 날짜에 개봉된다고 확언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0995027901919620678400.jpg' alt='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figcaption></figure>13일(미국 현지 기준)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정대로 2021년 8월 6일 개봉된다”라고 말했다. 감독은 이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일을 연기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하며, 일찍 영화 촬영을 마친 뒤 후반 작업만 남아있는 현황을 밝히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 정한 날짜에 맞춰 개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가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샹치’ ‘닥터 스트레인지2’ ‘토르4’ ‘블랙팬서2’ ‘캡틴 마블2’의 스케줄을 각각 연기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592754903517347951300.jpg' alt='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뛰어난 연출력으로 마블과 DC를 활발하게 오가는 스타 감독 제임스 건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연출을 모두 확정 지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오는 리런치 작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밝고 재치 넘치는 분위기의 영화로 재탄생할 전망이다.‘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활약한 마고 로비와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비올라 데이비스가 복귀한다. 이 외에도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다니엘라 멜키오르, 스티브 어기, 존 시나,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제임스 건 감독이 한차례 감독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하게 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역시 순조롭게 제작이 진행될 전망이다. 디즈니 측은 아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개봉일을 정하지 않았으나 ‘캡틴 마블2’ 개봉일인 2022년 7월 8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크리스 프랫, 데이브 바티스타,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하며 브래들리 쿠퍼와 빈 디젤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개봉일이 속속 연기되는 가운데,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두 작품 모두 예정된 날짜에 개봉된다고 확언했다.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13일(미국 현지 기준)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이슈 | 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마블 ‘가.오.갤3’ 코로나19 여파 無...예정대로 개봉

기술 발달로 만화로만 표현이 가능했던 상상이 실사로 구현돼 전 세계 영화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DC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DC 확장 유니버스(DCEU) 슈퍼 히어로 무비가 꾸준히 제작돼 관객들을 열광케 한다. 오는 4월, 6월에는 ‘블랙 위도우’, ‘원더 우먼 1984’가 개봉하며, 그 뒤로도 몇 년치 라인업이 이미 결정됐다. 마블, DC 신작은 감독부터 캐스팅, 촬영 과정까지 모든 것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같은 마블과 DC를 오가며 연출을 맡은 능력자 감독이 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592754903517347951300.jpg' alt='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각본, 연출을 맡으며 MCU에 합류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MCU 페이즈2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기존에 MCU에 등장하지 않았던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타노스, 인피니티 스톤 등 향후 MCU 주요 스토리에 대한 복선들이 가득했지만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캐릭터들로 인해 다른 MCU 작품에 비해 적은 수의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 반응과 달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와 정서에 익숙한 북미에선 3억 달러 수익을 내며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 수익도 7억 달러로 흥행에 성공했다.유쾌한 웃음, 화려한 볼거리와 향수를 자극하는 올드팝까지 더해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로 시리즈를 이어갔고, 제임스 건 감독이 연달아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MCU 페이즈3에 해당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가오갤 멤버들의 우정과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출생의 비밀을 그렸다. 이후 가오갤 멤버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해 어벤져스와 힘을 합쳐 빌런 타노스와 대결을 펼쳤다.제임스 건 감독은 일찌감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감독으로 내정됐으나 그의 과거 SNS 발언이 문제가 돼 감독직에서 해임됐다. 제임스 건 감독은 과거 트위터에 소아성애를 암시하는 글, 각종 비하 발언을 게시했고,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월트 디즈니는 2018년 7월 20일 제임스 건 감독 해고를 공식 발표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즉시 과거 발언을 사과하고 관련 글을 삭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연자들을 비롯해 마블 배우, 관계자들은 제임스 건 복귀를 지지하는 뜻을 밝혔고, 지난해 3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감독 복귀가 공식화됐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592873903517467325700.jpg' alt='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figcaption></figure>월트 디즈니로부터 해고당하고 약 8개월 사이 제임스 건 감독은 DCEU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직을 수락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세계관과 일부 캐릭터를 유지한 채 새롭게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 리런치 작품이다. 마블이 아이언맨을 필두로 한 대규모 히어로물 ‘어벤져스’ 시리즈로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는 사이 DC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저스티스 리그’(2017) 등을 선보였지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원더 우먼’(2017), ‘아쿠아맨’(2018) 등 솔로무비가 부진을 씻었지만 세계관을 확장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한데 모을 작품이 필요했다. 이전보다 밝은 톤으로 변화를 꾀하는 DC 입장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이끈 제임스 건을 재빨리 기용하는 건 영리하고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을 연기해 인기를 끈 마고 로비와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비올라 데이비스가 복귀한다.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다니엘라 멜키오르, 스티브 어기, 존 시나,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는 MCU에선 감독으로 DCEU에선 배우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마블과 DC를 오가며 연출한 것에 관해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1월 트위터에 “마블이나 DC나 상대를 비난하는 것을 본 적 없다. 우리는 한 배를 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촬영을 시작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고, 제임스 건 감독은 인스타그램으로 크랭크 업 소식을 전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그동안 연출한 작품 중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21년 8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을 마친 제임스 건 감독은 다시 마블로 돌아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을 찍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은 2021년 개봉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썬더’ 이후 시점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5일(북미 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은 그루트 역의 빈 디젤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토르: 러브 앤 썬더’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가오갤 멤버들이 출연하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에는 새로운 그루트가 등장한다.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1845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519724903444318534200.jpg" alt="" width="700" height="300" />

 기술 발달로 만화로만 표현이 가능했던 상상이 실사로 구현돼 전 세계 영화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DC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DC 확장 유니버스(DCEU) 슈퍼 히어로 무비가 꾸준히 제작돼 관객들을 열광케 한다. 오는 4월, 6월에는 ‘블랙 위도우’, ‘원더 우먼 1984’가 개봉하며, 

이슈 | 마블에서 DC, 다시 마블로…제임스 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크랭크업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조커'가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조커는 광기 어린 캐릭터의 대명사로 주로 배트맨의 숙적으로 등장한다. 그는 '배트맨' 시리즈에서부터 '다크나이트'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 상영 중인 '조커' 속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했다. 역대급 조커로 불리는 히스레저와는 또 다른 조커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운데, 그동안 조커를 연기한 대표적인 배우는 누구인지 살펴봤다.<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s6C3rpJQwQs"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div></div><div></div># 시저 로메로1966년 TV 시리즈 '배트맨'에서 처음 조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는 시저 로메로다. 지금의 조커는 다크하고 악랄한 악당의 모습으로 표현되지만 시저 로메로가 연기한 조커는 희화화된 모습이었다. 괴짜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잭 니콜슨1989년 팀버튼 감독의 영화 '배트맨'의 조커로 등장한 배우 잭 니콜슨. 잭 니콜슨은 조커를 잔인하고 사악한 캐릭터로 그려냈다. 그는 창백한 피부와 새빨간 입술, 보라색 턱시도까지 원작 속 조커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히스레저히스레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나이트'(2008)에서 조커를 연기하며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평가 받았다. 조커하면 히스레저를 떠올릴만큼 조커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히스레저의 '조커' 연기는 레전드로 남아있다. 그는 걸음걸이, 제스처, 말투까지도 조커 그 자체였다. "Why so serious? Let's put a smile on that face!"라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자레드 레토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에서 조커를 맡은 배우는 자레드 레토다. 자레드 레토의 조커는 더 나쁜 악당을 물리치기 위한 악당으로 등장하며 할리퀸에게 로맨틱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기존에 알던 조커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로 등장해 '사랑꾼 조커'라는 별칭을 얻으며 마니아 층을 이끌기도 했다.# 호아킨 피닉스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를 통해 차별화 된 조커를 탄생시켰다.  지금까지의 조커가 과거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었던 반면 그가 연기한 조커는 어두운 과거를 가졌다. 그는 조커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조커가 가진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향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조커'가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조커는 광기 어린 캐릭터의 대명사로 주로 배트맨의 숙적으로 등장한다. 그는 '배트맨' 시리즈에서부터 '다크나이트'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 상영 중인 '조커' 속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했다. 역대급 조커로 불리는 히스레저와는 또 다른 조

역대 조커를 연기한 배우들... 최고의 조커는 누구일까

DC 유니버스의 대표 빌런 조커의 솔로 무비가 베일을 벗는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 '조커'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24초 분량으로, 영화에 대한 실마리가 담겨있다.# 광대 조커, 왜 범죄자가 되었나<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t433PEQGEr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div></div><div></div>&nbsp;<div>'조커'는 불운한 광대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의 이야기다. 그의 어머니 페니는 아서에게 행복한 웃음을 짓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아서 역시 길에서 공연을 하며, 어머니의 뜻에 따른다. 하지만 세상은 그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다. 결국 세상에 실망한 아서는 범죄자로 변모한다.</div><div></div><div></div>&nbsp;<div># DC 대표 빌런, 주인공이 되다 </div><div></div><div></div>&nbsp;<div>조커는 DC 유니버스의 대표 빌런이다. 하지만 조커가 단독 주인공인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가 처음이다. 그간 배트맨의 숙적으로 주로 등장한 캐릭터다. 왜 그가 범죄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조커'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div><div></div><div></div>&nbsp;<div># 호아킨 피닉스, 故 히스 레저 넘을까</div><div>&nbs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789359902713952825900.jpg' alt='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조커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거쳐간 배역이기도 하다. '배트맨'(1990)에서는 잭 니콜슨, '다크 나이트'(2008)에서는 故 히스 레저,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에서는 자레드 레토가 조커를 연기했다. 배우들 모두 그들의 필모그래피에서 조커가 대표 캐릭터로 꼽힌다.</div><div></div><div># DC 영화 사상 가장 어둡다</div>&nbsp;<div>'조커'는 현지에서 풋티지 영상으로 짧게 공개됐다. IGN은 DC 필름즈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커'는 굉장히 어두운 톤으로 제작 중이다. 콜라이더 측이 "매우 어둡고, 불편한 이야기가 등장한다"라고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조커'는 올해 10월 4일 미국 현지에서 공개된다.</div>&nbsp;http://news.maxmovie.com/395930

DC 유니버스의 대표 빌런 조커의 솔로 무비가 베일을 벗는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 '조커'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24초 분량으로, 영화에 대한 실마리가 담겨있다.# 광대 조커, 왜 범죄자가 되었나.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호아킨 피닉스 '조커' 티저 공개, DC 영화 중 제일 어둡다?

DC 확장 유니버스가 '아쿠아맨'의 흥행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은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메라(앰버 허드)와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 등 여성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더우먼과 할리 퀸을 잇는 히로인의 탄생이다. KO 패 당할 뻔한 DC의 멱살을 잡고 심폐 소생을 이끌었던 여성 히어로 3대장을 모았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600px;'><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6005529025251463043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원더우먼은 연이은 실패로 위기에 빠진 DC 확장 유니버스를 수렁에서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혹평 일색이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신스틸러로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솔로 무비 '원더우먼'이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덕분에 마음 졸이던 DC 팬들은 숨을 돌릴 수 있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600px;'><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6006639025252569785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혹평 대란에서 살아남은 여성 캐릭터는 또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했던 할리 퀸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로, '기억나는 건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의 쌈바춤 뿐'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할리 퀸은 호평받았다. DC는 '버즈 오브 프레이'와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서 다시 한 번 할리 퀸을 활용할 예정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600px;'><img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6007369025253304596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아쿠아맨'의 히로인은 메라다.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파트너이자 조력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아쿠아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메라는 기지를 발휘해 그의 구원자가 됐다. 특히 메라의 물을 다스리는 액션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쿠아맨' 세계관의 특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아쿠아맨'만의 독창적인 액션신이기도 하다.

DC 확장 유니버스가 '아쿠아맨'의 흥행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은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메라(앰버 허드)와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 등 여성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더우먼과 할리 퀸을 잇는 히로인의 탄생이다. KO 패 당할 뻔한 DC의 멱살을 잡고 심폐 소생을 이끌었던 여성 히어로 3대장을 모았다.원더우먼은 연

원더우먼부터 할리 퀸까지, DC 여성 히어로 3대장

‘맨 오브 스틸’(2013)로 야심 차게 시작한 DC 유니버스. 벌써 다섯 편의 영화를 내놓았지만 성과는 암울하다. 그야말로 ‘폭망’의 역사를 이어가며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월 19일(수) 새로운 솔로 무비 ‘아쿠아맨’이 개봉한다. DC 영화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아쿠아맨’의 미래를 점쳐본다.[카드뉴스] 밀어보기 ▶[metaslider id="389262"]줄곧 내리막을 걷던 DC 유니버스지만 아직 단정하긴 이르다. 싸늘한 분위기 속 ‘원더우먼’의 성공은 DC에 희망이 있음을 보여줬다. ‘원더우먼’ 다음 솔로 영화인 ‘아쿠아맨’에 기대감이 높아진 이유다.중요한 것은 개연성과 캐릭터 간의 조화다. DC 영화는 볼거리가 없던 적도,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던 것도 아니다. 부족한 개연성과 캐릭터 간 부조화가 영화의 발목을 잡았다. ‘아쿠아맨’은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하고 DC의 아들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맨 오브 스틸’(2013)로 야심 차게 시작한 DC 유니버스. 벌써 다섯 편의 영화를 내놓았지만 성과는 암울하다. 그야말로 ‘폭망’의 역사를 이어가며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월 19일(수) 새로운 솔로 무비 ‘아쿠아맨’이 개봉한다. DC 영화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아쿠아맨’의 미래를 점쳐본다.[카드뉴스] 밀어보기 ▶[m

DC 유니버스 폭망의 역사, ‘아쿠아맨’은 다를까 [맥스무비 TMI]

DC 히어로들의 영화 진출이 삐걱대고 있다. DC 인기 히어로들을 모은 ‘저스티스 리그’의 부진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를 향한 위기설은 본격화됐다. 경쟁자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승승장구 중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맨 오브 스틸’(2013)부터 ‘원더우먼 1984’까지, DC 확장 유니버스의 과거와 가까운 미래를 들여다봤다.‘맨 오브 스틸’(2013)<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1959902266552601000.jpg' alt='&apos;맨 오브 스틸&apos; 속 슈퍼맨. 잭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힘있는 액션이 강조된 작품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apos;맨 오브 스틸&apos; 속 슈퍼맨. 잭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힘있는 액션이 강조된 작품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DCEU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했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 에이미 아담스가 그의 연인 로이스 레인 역으로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제작비는 2억 2천5백만 달러(한화 약 2,500억)다. 전 세계에서 한화로 약 7,504억의 수익을 거뒀다. 파괴감 있는 액션 시퀀스로 호평을 받았다.‘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2028902266622409000.jpg' alt='DC 최고 인기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의 대결을 그린 &apos;맨 오브 스틸&apos;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DC 최고 인기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의 대결을 그린 &apos;맨 오브 스틸&apos;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듯했던 DCEU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제동이 걸렸다. 최고의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DC 대표 히어로 배트맨과 슈퍼맨이 주인공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그 시발점이다. 개연성 없는 전개에 많은 관객이 실망했다. 제작비는 2억 5,000만 달러, 월드 와이드 수익은 8억 7,363만 4,919 달러를 기록했다. 영화를 향했던 기대감에 비해 저조한 성적이었다.‘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2111902266705454700.jpg' alt='악당으로 구성된 특공대의 이야기 &apos;수어사이드 스쿼드&apos;. 할리퀸이라는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악당으로 구성된 특공대의 이야기 &apos;수어사이드 스쿼드&apos;. 할리퀸이라는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영화의 완성도를 향한 비판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이어졌다. 특수 미션을 위해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를 출범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지만 산만한 전개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볼거리는 혹평을 불러왔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이며, 전 세계 수익은 7억 4,684만 6,894 달러다.‘원더우먼’(2017)<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2176902266769759700.jpg' alt='연이은 혹평에 고심하던 DCEU에 한줄기 빛이 된 &apos;원더우먼&apos;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연이은 혹평에 고심하던 DCEU에 한줄기 빛이 된 &apos;원더우먼&apos;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기울어가던 DCEU는 원더우먼의 활약으로 심폐 소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첫 등장했던 원더우먼의 솔로무비다.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가 히어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제작비는 1억4천900만 달러이며, 전 세계에서 8억 2,184만 7,012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했다.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낸 점이 고무적이다.‘저스티스 리그’(2017)<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2266902266860444100.jpg' alt='DC 인기 히어로들의 총 동창회였던 &apos;저스티스 리그&apos;.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DC 인기 히어로들의 총 동창회였던 &apos;저스티스 리그&apos;.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하지만 기대작에서 삐걱대는 DCEU의 징크스는 여전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다시 삐끗했다.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과 플래시, 사이보그 등 DCEU의 대표 히어로들이 출연했음에도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더욱이 영화를 이끌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개인사로 하차하고, 조스 웨던 감독이 대신 메가폰을 잡으면서 영화의 개성도 애매해졌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의 월드 와이드 수익은 6억 5,792만 4,295 달러다. 원더우먼 솔로 무비보다 못한 성적이다.‘아쿠아맨’(2018)<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1891902266485396400.jpg' alt='&apos;저스티스 리그&apos;에서 활약했던 아쿠아맨의 단독 서사가 솔로 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apos;저스티스 리그&apos;에서 활약했던 아쿠아맨의 단독 서사가 솔로 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하지만 DCEU가 준비한 카드는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신고식을 치른 아쿠아맨이 솔로 무비로 출격한다. ‘컨저링’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흥행시킨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다.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 역, 엠버 허드가 그의 연인 메라 역, 니콜 키드먼이 어머니 퀸 아틀란타 역이다. 아쿠아맨이 수중 왕국 아틀란티스에서 왕이 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샤잠!’(2019)<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2329902266922748500.jpg' alt='DCEU 새로운 히어로 샤잠! 역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DCEU 새로운 히어로 샤잠! 역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새로운 얼굴도 선보인다. 2019년 4월에는 ‘샤잠!’이 개봉한다. 주문을 외우면 신과 같은 능력을 갖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다. 솔로몬의 지혜와 아틀라스의 체력, 머큐리의 스피드를 가진 히어로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과 주인공을 연기하는 재커리 레비는 코믹콘을 통해 예비 관객에게 인사를 건넨 바 있다.‘원더우먼 1984’(2019)<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8'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42406902267000422900.jpg' alt='&apos;원더우먼 1984&apos;는 전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apos;원더우먼 1984&apos;는 전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figcaption></figure>두 번째 솔로 무비도 나온다. 호평과 흥행을 모두 잡은 ‘원더우먼’이 ‘원더우먼 1984’로 돌아온다. 1편의 시대적 배경인 1차 세계대전에서 약 70년이 지난 1984년의 시점을 담는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갤 가돗, 크리스 파인이 출연하며,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한다. ‘원더우먼 1984’는 2019년 11월 개봉이 목표다.http://news.maxmovie.com/351000http://news.maxmovie.com/381505http://news.maxmovie.com/379201

DC 히어로들의 영화 진출이 삐걱대고 있다. DC 인기 히어로들을 모은 ‘저스티스 리그’의 부진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를 향한 위기설은 본격화됐다. 경쟁자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승승장구 중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맨 오브 스틸’(2013)부터 ‘원더우먼 1984’까지, DC 확장 유니버스의 과거와 가까운 미래를 들여다봤다.‘맨 오브 

위기의 DC 확장 유니버스, 안녕하신가요?

‘원더우먼’ 패티 젠킨스를 잇는 DC 여성 감독이 탄생할까. 케티 얀이 ‘할리퀸’ 연출자 물망에 올랐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0995027901919620678400.jpg' alt='&apos;할리퀸&apos; 솔로무비의 감독으로 케티 얀이 논의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apos;할리퀸&apos; 솔로무비의 감독으로 케티 얀이 논의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4월 17일(화)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케티 얀(Cathy Yan)이 DC 필름 유니버스의 신작 ‘할리퀸’의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케티 얀은 지난 1월 열린 선댄스 영화제에서 ‘데드 피그스(Dead Pigs)’로 주목받은 연출자다.케티 얀이 ‘할리퀸’의 연출자로 확정된다면 DC 필름 유니버스의 두 번째 여성 연출자가 된다. 앞서 ‘몬스터’(2004)로 역량을 인정받은 패티 젠킨스가 ‘원더우먼’(2017)을 흥행시킨 바 있다.더욱이 케티 얀은 중국계로, 그가 ‘할리퀸’ 연출자에 낙점된다면 DC 히어로 영화의 연출자 중 유일한 아시안 여성 감독으로 활약하게 된다. 케티 얀 외에도 디즈니의 기대작 ‘시간의 주름’을 연출한 에바 두버네이 역시 DC 필름 유니버스의 일부가 될 ‘뉴 가즈(New Gods)’의 연출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사실이 공개됐었다.‘할리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신스틸러 할리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솔로 무비다. 마고 로비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강렬하고 매력적인 악당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http://news.maxmovie.com/262944http://news.maxmovie.com/249420

‘원더우먼’ 패티 젠킨스를 잇는 DC 여성 감독이 탄생할까. 케티 얀이 ‘할리퀸’ 연출자 물망에 올랐다.&apos;할리퀸&apos; 솔로무비의 감독으로 케티 얀이 논의 중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4월 17일(화)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케티 얀(Cathy Yan)이 DC 필름 유니버스의 신작 ‘할리퀸’의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케티 얀은 지난

케티 얀 ‘할리퀸’ 연출 물망, DC 첫 아시안 여성 감독 될까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lt;저스티스 리그&gt;로 뭉쳤다. 앞으로 펼쳐질 DC 확장 유니버스의 예고편이자 히어로들의 각양각색 전투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lt;저스티스 리그&gt; 개봉에 얽힌 뒷이야기 40가지를 모았다.#1 &lt;저스티스 리그&gt; 탄생 10년 늦어진 이유저스티스 리그는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들이 모인

알고 보면 더 재밌다 |  DC 히어로 연합 &lt;저스티스 리그&gt; 탄생에 얽힌 우여곡절 40

데이비드 에이어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스콧 이스트우드

카라 델러비인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비올라 데이비스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제이 헤르난데즈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커먼

벤 애플렉

수어사이드 스쿼드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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