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의 문제아반 그반에 새 담임이 부임해온다. 새담임도 문제아 출신이며 검정고시 4수, 임용고시 최하위, 교생실습 점수도 낙제인 음악교사 황기풍이 그 주인공이다. 문제아들을 문제교사로 다스리겠다는 교감의 묘안이 낳은 인사였는데, 문제아들의 사고는 줄어들기는 커녕 날로 더해간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자율학습을 피하기 위해 문제아들이 가입한 유명무실의 밴드부에 묘한 생기가 감돌기 시작했다는 점. 황기풍은 부임한 첫날부터 아이들과 힙합을 추고, 이이들이 말썽을 일으키는 곳마다 달려간다. 물론 해결하는 경우는 거의없고 오히려 말썽을 더 크게 만들어 유치장신세를 지기도 한다. 아이들은 교사 황기풍과 어울려 그들 스스로의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마침내 전국고교 음앙콩쿠르에 나선다.
한 고등학교의 문제아반 그반에 새 담임이 부임해온다. 새담임도 문제아 출신이며 검정고시 4수, 임용고시 최하위, 교생실습 점수도 낙제인 음악교사 황기풍이 그 주인공이다. 문제아들을 문제교사로 다스리겠다는 교감의 묘안이 낳은 인사였는데, 문제아들의 사고는 줄어들기는 커녕 날로 더해간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자율학습을 피하기 위해 문제아들이 가입한 유명무실의 밴드부에 묘한 생기가 감돌기 시작했다는 점. 황기풍은 부임한 첫날부터 아이들과 힙합을 추고, 이이들이 말썽을 일으키는 곳마다 달려간다. 물론 해결하는 경우는 거의없고 오히려 말썽을 더 크게 만들어 유치장신세를 지기도 한다. 아이들은 교사 황기풍과 어울려 그들 스스로의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마침내 전국고교 음앙콩쿠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