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리며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늘 공원 한 구석에 붙박이 처럼 처박혀 있지만 마음은 늘 분노로 꽉 차 있다. 자릿세를 뜯어려 다니는 3인조 깡패, 그의 그림을 모욕하고 이용해 돈을 버는 사진사, 벌건 대낮에 다른 남자와 바람피는 꽃간은 애인. 그리고 자신의 옛날 여자를 가로채 버린 뱀장사친구. 해병대에서 말년까지 그에게 못되게 굴었던 군대 상사. 언제던가 그를 강간범으로 몰아 무참히 짖밟았던 경찰. 남자는 이 모든 것들을 물어뜯어버리고 싶어한다. 어느날 카메라를 들고 온 소녀가 남자에게 그림을 잘 그린다고 했다. 소녀가 남자에게 좋은 것을 주겠다고 유혹하고, 남자는 소녀를 따라 낯선 연극무대로 들어선다. 그리고 처음 본 포악한 사내에게 죽도록 맞는다. 그 사내는 때리면서 소리친다. ''왜 참는 거야. 화를 내란 말야'' 분노로 심하게 충혈된 포악한 사내의 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주인공. 거리로 쫏겨나온 남자는 저승사자로 돌변하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닥치는대로 살인을 저지른다. * 실제상황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hinfilm.com/
대학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리며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늘 공원 한 구석에 붙박이 처럼 처박혀 있지만 마음은 늘 분노로 꽉 차 있다. 자릿세를 뜯어려 다니는 3인조 깡패, 그의 그림을 모욕하고 이용해 돈을 버는 사진사, 벌건 대낮에 다른 남자와 바람피는 꽃간은 애인. 그리고 자신의 옛날 여자를 가로채 버린 뱀장사친구. 해병대에서 말년까지 그에게 못되게 굴었던 군대 상사. 언제던가 그를 강간범으로 몰아 무참히 짖밟았던 경찰. 남자는 이 모든 것들을 물어뜯어버리고 싶어한다. 어느날 카메라를 들고 온 소녀가 남자에게 그림을 잘 그린다고 했다. 소녀가 남자에게 좋은 것을 주겠다고 유혹하고, 남자는 소녀를 따라 낯선 연극무대로 들어선다. 그리고 처음 본 포악한 사내에게 죽도록 맞는다. 그 사내는 때리면서 소리친다. ''왜 참는 거야. 화를 내란 말야'' 분노로 심하게 충혈된 포악한 사내의 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주인공. 거리로 쫏겨나온 남자는 저승사자로 돌변하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닥치는대로 살인을 저지른다. * 실제상황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hinfil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