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미얀마 민주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거대한 군중 씬과 가슴 찡한 드라마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대작. 1988년 버마. 아들과 남편을 잃고 절망에 빠진 미국인 여의사 로라 바우만은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동남아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버마 민주화 운동의 영웅 아웅산 수지 여사를 보게 된다. 여권을 잃어버려 랭군에 머무르게 된 그녀는 민주화 운동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대학 강단에서 쫓겨난 아웅코 교수를 만나 무차별적으로 시위를 진압하는 군인들을 피해 달아난다. 자유를 찾아 태국을 향하는 여정의 곳곳마다 죽음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수많은 동료들을 잃고 마침내 태국 국경에 도착한 로라는 현지 의료봉사단에 자원해서 정착하게 된다.
1988년 미얀마 민주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거대한 군중 씬과 가슴 찡한 드라마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대작. 1988년 버마. 아들과 남편을 잃고 절망에 빠진 미국인 여의사 로라 바우만은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동남아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버마 민주화 운동의 영웅 아웅산 수지 여사를 보게 된다. 여권을 잃어버려 랭군에 머무르게 된 그녀는 민주화 운동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대학 강단에서 쫓겨난 아웅코 교수를 만나 무차별적으로 시위를 진압하는 군인들을 피해 달아난다. 자유를 찾아 태국을 향하는 여정의 곳곳마다 죽음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수많은 동료들을 잃고 마침내 태국 국경에 도착한 로라는 현지 의료봉사단에 자원해서 정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