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 김불이는 아내와 염전일을 하는 큰아들 영수, 권투도장에 다니며 가난의 울분을 삼키는 둘째아들 영호,딸 영희와 행복동에서 사는데, 바다의 오염으로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보상책으로 주택분양권을 받게 되지만 부동산 투기업자 박우철의 손으로 분양권이 넘어가게 된다. 어느새 영희에게도 유혹의 손길을 뻗친 박우철의 집으로 따라간 영희는 행복동의 낡은 가옥들이 무너진 새벽, 박우철의 금고에서 가족의 꿈인 주택분양권을 찾고, 아버지인 난장이 김불이가 죽고 없는 행복동으로 달려온다.
난장이 김불이는 아내와 염전일을 하는 큰아들 영수, 권투도장에 다니며 가난의 울분을 삼키는 둘째아들 영호,딸 영희와 행복동에서 사는데, 바다의 오염으로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보상책으로 주택분양권을 받게 되지만 부동산 투기업자 박우철의 손으로 분양권이 넘어가게 된다. 어느새 영희에게도 유혹의 손길을 뻗친 박우철의 집으로 따라간 영희는 행복동의 낡은 가옥들이 무너진 새벽, 박우철의 금고에서 가족의 꿈인 주택분양권을 찾고, 아버지인 난장이 김불이가 죽고 없는 행복동으로 달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