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연재되어 인기를 끌었던 만화를 원작자가 직접 감독까지 겸하여 영화로 만들었다. 철저한 보수적 성향의 가정에서 자란 달호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다. 첫사랑을 못잊어 하면서도 여러 여자를 따라 다니지만 매번 실패한다. 그의 여자에 대한 집착은 소외감에서 탈출하고픈 그의 몸부림이지만, 고지식하고 솔직한 그를 어느 여자도 받아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순수함을 끝까지 고집하고 결국 한 때 그를 버렸던 여인 은경이 다시 돌아온다.
신문에 연재되어 인기를 끌었던 만화를 원작자가 직접 감독까지 겸하여 영화로 만들었다. 철저한 보수적 성향의 가정에서 자란 달호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다. 첫사랑을 못잊어 하면서도 여러 여자를 따라 다니지만 매번 실패한다. 그의 여자에 대한 집착은 소외감에서 탈출하고픈 그의 몸부림이지만, 고지식하고 솔직한 그를 어느 여자도 받아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순수함을 끝까지 고집하고 결국 한 때 그를 버렸던 여인 은경이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