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박광우 감독이 백혈병으로 친동생을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의 삶을 영화화했다.
28세의 민우는 불치의 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나 누구도 그를 병자로 보지 못할 만큼 언제나 발랄하다. 간호사 한주희는 이런 민우에게 힘을 실어 주고 둘은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민우 앞에 죽음의 공포를 견디지 못하는 가녀린 여인 정선주가 나타나고 민우는 그녀에게서 자신 안에 있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보기 시작한다. 결국 민우는 선주에게 자신의 목숨을 선물해 주고 죽어간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박광우 감독이 백혈병으로 친동생을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의 삶을 영화화했다.
28세의 민우는 불치의 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나 누구도 그를 병자로 보지 못할 만큼 언제나 발랄하다. 간호사 한주희는 이런 민우에게 힘을 실어 주고 둘은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민우 앞에 죽음의 공포를 견디지 못하는 가녀린 여인 정선주가 나타나고 민우는 그녀에게서 자신 안에 있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보기 시작한다. 결국 민우는 선주에게 자신의 목숨을 선물해 주고 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