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미영은 인신매매를 당해 기지촌으로 끌려간다. 몇 번의 탈출시도가 실패하자 자포자기한 그녀는 단속반에 끌려 복지원으로 수용된다. 부모가 찾아와도 복지원에서 풀려나지 못하자 그녀는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시 탈출시도와 재수감을 반복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서 석방된 미영은 집안살림을 돕기 위해 다방에 나가다 오회장을 만난다. 그는 미영의 과거를 감싸주며 자신과 노년을 함께 하자고 한다. 미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족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자신 또한 나이를 초월하여 오회장에게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 한다.
여고생 미영은 인신매매를 당해 기지촌으로 끌려간다. 몇 번의 탈출시도가 실패하자 자포자기한 그녀는 단속반에 끌려 복지원으로 수용된다. 부모가 찾아와도 복지원에서 풀려나지 못하자 그녀는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시 탈출시도와 재수감을 반복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서 석방된 미영은 집안살림을 돕기 위해 다방에 나가다 오회장을 만난다. 그는 미영의 과거를 감싸주며 자신과 노년을 함께 하자고 한다. 미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족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자신 또한 나이를 초월하여 오회장에게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