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연애소동>으로 데뷔한 에이미 해커링 감독이 제인 오스틴의 소설 [엠마]를 현대적 감각으로 옮겨놓은 작품. 미국 상류층 소녀 셰어 역을 맡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셰어와 디온은 비버리힐스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학생들. 어릴 때 엄마를 여의고 변호사인 아버지와 함께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는 셰어는 전형적인 미국 상류층 소녀이다.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상을 PC를 통해 코디하고, 모든 전화통화는 핸드폰으로 해결하는 셰어. 그녀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결책은 쇼핑이다.셰어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노총각 선생님을 노처녀 선생님과 이어주고, 촌스러운 친구 타이를 세련되게 바꾸어주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파티와 쇼핑에 데리고 다니며, 남자친구까지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남자친구 문제로 타이와 싸우게 되면서 셰어는 세상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리치몬드 연애소동>으로 데뷔한 에이미 해커링 감독이 제인 오스틴의 소설 [엠마]를 현대적 감각으로 옮겨놓은 작품. 미국 상류층 소녀 셰어 역을 맡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셰어와 디온은 비버리힐스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학생들. 어릴 때 엄마를 여의고 변호사인 아버지와 함께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는 셰어는 전형적인 미국 상류층 소녀이다.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상을 PC를 통해 코디하고, 모든 전화통화는 핸드폰으로 해결하는 셰어. 그녀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결책은 쇼핑이다.셰어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노총각 선생님을 노처녀 선생님과 이어주고, 촌스러운 친구 타이를 세련되게 바꾸어주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파티와 쇼핑에 데리고 다니며, 남자친구까지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남자친구 문제로 타이와 싸우게 되면서 셰어는 세상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