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런던에서 벌어진 엽기적인 매춘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 <적과의 동침>의 의처증 남편 패트릭 버긴과 <여인의 향기>에서 알 파치노와 멋진 탱고를 보여주었던 가브리엘 앤워가 출연한다.
1888년 하층민이 거주하는 런던 동부의 뒷골목에서 여러 명의 매춘부들이 난자당한 채 살해된다.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 연쇄살인 사건으로 런던은 공포에 휩싸인다. 한편 사건 발생 지역에 살고 있는 고아 소녀 플로리는 어느날 어두운 골목을 지나다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이 사건을 맡은 제임스 경감은 플로리의 진술에 따라 범인을 추적하던 중 몇 가지 단서를 밝혀낸다. 범인은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귀족이며, 매독에 감염된 인물이라는 것. 수사를 진행하던 제임스는 제일 유력한 용의자가 바로 장차 영국의 국왕이 될 알버트 왕자임을 알게 되고, 그후 목격자 플로리는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19세기 후반, 런던에서 벌어진 엽기적인 매춘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 <적과의 동침>의 의처증 남편 패트릭 버긴과 <여인의 향기>에서 알 파치노와 멋진 탱고를 보여주었던 가브리엘 앤워가 출연한다.
1888년 하층민이 거주하는 런던 동부의 뒷골목에서 여러 명의 매춘부들이 난자당한 채 살해된다.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 연쇄살인 사건으로 런던은 공포에 휩싸인다. 한편 사건 발생 지역에 살고 있는 고아 소녀 플로리는 어느날 어두운 골목을 지나다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이 사건을 맡은 제임스 경감은 플로리의 진술에 따라 범인을 추적하던 중 몇 가지 단서를 밝혀낸다. 범인은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귀족이며, 매독에 감염된 인물이라는 것. 수사를 진행하던 제임스는 제일 유력한 용의자가 바로 장차 영국의 국왕이 될 알버트 왕자임을 알게 되고, 그후 목격자 플로리는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