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내에서도 인기있었던 "인생극장" 타입의 로맨틱 드라마. 지하철을 타고 못타고의 여부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빠르게 교차되는 두 상황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밌다.
잘나가던 커리어우먼 헬렌은 어느날 출근하자마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다. 멍한 기분으로 지하철을 타려고 하지만 아깝게 놓치고 택시를 타려는 순간 강도까지 당한다. 백수인 남자친구는 그녀의 눈을 속여 다른 여자를 만나러 다니지만 헬렌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된 일을 해야한다. 한편, 회사에서 나와 가까스로 지하철을 탄 또 다른 헬렌은 집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남자친구의 불륜을 목격하고 그와 결별하지만 더 멋진 제임스라는 남자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불행과 행복의 양 극단으로 보이던 두 헬렌의 인생은 결말에서 교차되듯 끝난다.
한때 국내에서도 인기있었던 "인생극장" 타입의 로맨틱 드라마. 지하철을 타고 못타고의 여부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빠르게 교차되는 두 상황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밌다.
잘나가던 커리어우먼 헬렌은 어느날 출근하자마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다. 멍한 기분으로 지하철을 타려고 하지만 아깝게 놓치고 택시를 타려는 순간 강도까지 당한다. 백수인 남자친구는 그녀의 눈을 속여 다른 여자를 만나러 다니지만 헬렌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된 일을 해야한다. 한편, 회사에서 나와 가까스로 지하철을 탄 또 다른 헬렌은 집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남자친구의 불륜을 목격하고 그와 결별하지만 더 멋진 제임스라는 남자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불행과 행복의 양 극단으로 보이던 두 헬렌의 인생은 결말에서 교차되듯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