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 없는 샐러리맨의 애환을 그린 코미디. 곳곳에 가미된 뮤지컬적인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다. 특히 안성기가 "Singing in the Rain"을 부르는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애처롭다. 억누르는 구세대와 치고올라오는 신세대에 낀 샌드위치 세대의 만년과장 안성기, 데이트도 엄마한테 물어보고 하는 마마보이 신입사원 박상민, 학벌 좋고 능력도 있지만 의처증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차장 송영창, 적극적이고 화끈한 수퍼우먼 김혜수. 이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회사 생활을 펼쳐나간다.
별볼일 없는 샐러리맨의 애환을 그린 코미디. 곳곳에 가미된 뮤지컬적인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다. 특히 안성기가 "Singing in the Rain"을 부르는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애처롭다. 억누르는 구세대와 치고올라오는 신세대에 낀 샌드위치 세대의 만년과장 안성기, 데이트도 엄마한테 물어보고 하는 마마보이 신입사원 박상민, 학벌 좋고 능력도 있지만 의처증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차장 송영창, 적극적이고 화끈한 수퍼우먼 김혜수. 이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회사 생활을 펼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