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타리 형식으로 임신과 낙태에 관해 갖가지 인터뷰를 담은 작품인데,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 의사, 혹은 책임이 있는 남성 등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지하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 서기 2042년 임신중절이 위반이 되면서 뱃속에 있는 태아도 한 인간으로 간주해 중절은 1급 살인, 중절을 위해 국외로 가는 것은 유괴로 간주하는 법이 제정된다. 이 법에 제일 먼저 걸려든 사람이 엘리슨과 베버리 모녀로 부유한 집안의 백인이라는 이유로 매스컴과 경찰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엘리슨은 대학내의 보건소에 갔다가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아기의 아빠인 제레미를 찾아 가지만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기미가 역력하자 그녀는 고민끝에 엄마 베버리에게 의논한다. 모녀는 어쩔 수 없이 장래를 위해 해외로 나가 중절수술을 받지만 곧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고 제레미의 증언에 의해 7년형을 받게 된다. 그후 반년이 흐른 뒤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에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임신과 낙태에 관해 갖가지 인터뷰를 담은 작품인데,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 의사, 혹은 책임이 있는 남성 등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지하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 서기 2042년 임신중절이 위반이 되면서 뱃속에 있는 태아도 한 인간으로 간주해 중절은 1급 살인, 중절을 위해 국외로 가는 것은 유괴로 간주하는 법이 제정된다. 이 법에 제일 먼저 걸려든 사람이 엘리슨과 베버리 모녀로 부유한 집안의 백인이라는 이유로 매스컴과 경찰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엘리슨은 대학내의 보건소에 갔다가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아기의 아빠인 제레미를 찾아 가지만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기미가 역력하자 그녀는 고민끝에 엄마 베버리에게 의논한다. 모녀는 어쩔 수 없이 장래를 위해 해외로 나가 중절수술을 받지만 곧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고 제레미의 증언에 의해 7년형을 받게 된다. 그후 반년이 흐른 뒤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에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