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는 이 영화에서 인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한가 하는 것을 시험해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인간의 사랑이라는 순수하고 숭고한 개념에서 선하나를 넘으면 거기가 바로 지옥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정상적 성생활에 식상해 도착적 관계와 비정상적 관계를 유지하다 더 이상 자극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드디어 파경에 이르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가 섬뜩하게 전개된다. 지중해를 항해하는 이스탄불행 호화 여객선에 승선한 영국인 나이젤 부부는 아름다운 아내와 여행하는 불구의 한 중년 남자를 만난다. 그는 오스카라는 미국인 작가로 자신의 부인 미미와의 기괴한 사랑이야기를 나이젤에게 털어놓는다. 나이젤 부부는 처음엔 이를 거부하면서도 점점 오스카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변태적인 섹스를 즐기게 된다.그리고 호화 여객선의 파티가 끝날 무렵 전혀 예기치 않는 방향으로 두사람의 운명은 돌진해 간다.
이 작품의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는 이 영화에서 인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한가 하는 것을 시험해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인간의 사랑이라는 순수하고 숭고한 개념에서 선하나를 넘으면 거기가 바로 지옥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정상적 성생활에 식상해 도착적 관계와 비정상적 관계를 유지하다 더 이상 자극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드디어 파경에 이르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가 섬뜩하게 전개된다. 지중해를 항해하는 이스탄불행 호화 여객선에 승선한 영국인 나이젤 부부는 아름다운 아내와 여행하는 불구의 한 중년 남자를 만난다. 그는 오스카라는 미국인 작가로 자신의 부인 미미와의 기괴한 사랑이야기를 나이젤에게 털어놓는다. 나이젤 부부는 처음엔 이를 거부하면서도 점점 오스카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변태적인 섹스를 즐기게 된다.그리고 호화 여객선의 파티가 끝날 무렵 전혀 예기치 않는 방향으로 두사람의 운명은 돌진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