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개 회사를 경영하는 대재벌 듀크 형제 랜돌프와 모티머는 내기를 건다. 그것은 밑바닥 인생을 사는 흑인 거지 빌리와 앞날이 창창한 듀크 회사의 전무인 루이스의 처지를 서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들은 한낱 재미에 불과한 장난이지만 본인들은 서로 인생이 바뀌는 모험 속에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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