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경 할머니는 1992년 자신이 위안부였음을 세상에 알리고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 1995년 할머니는 자신이 폐암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죽기 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자신을 끝까지 영화로 담아주기를 원했다. 울산에 사는 윤두리 할머니는 고향 부산에서 위안부시절을 보냈다. 가족을 바로 지척에 두고 일본군의 성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할머니는 해방 뒤 밀수, 마약, 여관업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일본에 복수를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돈을 버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덕경 할머니는 1992년 자신이 위안부였음을 세상에 알리고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 1995년 할머니는 자신이 폐암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죽기 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자신을 끝까지 영화로 담아주기를 원했다. 울산에 사는 윤두리 할머니는 고향 부산에서 위안부시절을 보냈다. 가족을 바로 지척에 두고 일본군의 성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할머니는 해방 뒤 밀수, 마약, 여관업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일본에 복수를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돈을 버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