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때 길가에 버려진 선재는 전과자 문수에게 발견되어 정성스럽게 키워진다. 선재를 주운 후 개심하여 넝마주이로 살아가던 문수가 사고로 죽자, 그를 화장할 때 만난 소녀 이련이 같이 살자고 권유하는 걸 뿌리친 선재는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 길을 떠난다.
갓난아기 때 길가에 버려진 선재는 전과자 문수에게 발견되어 정성스럽게 키워진다. 선재를 주운 후 개심하여 넝마주이로 살아가던 문수가 사고로 죽자, 그를 화장할 때 만난 소녀 이련이 같이 살자고 권유하는 걸 뿌리친 선재는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