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배우의 고백

개봉 미정 ㅣ 제작년도 1967 ㅣ 85분 ㅣ 12세이상관람가 ㅣ 드라마 ㅣ 한국

과거 최고 스타였지만 이제는 늙고 초라해진 배우 김진규는 자신도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지 않은 채 그녀를 최고의 여배우, 남정임으로 만들고자 한다.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자 1960년대 당시 한국영화계의 모습을 담은 ‘영화에 관한 영화’. 이병일 감독의 <반도의 봄>(1941)을 제외하고는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자기반영적인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김진규, 남정임, 황정순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본명으로 등장하는 점 역시 특별하다. 세트장에서의 촬영 장면, 현장 분위기, 당시 사용하던 카메라와 조명기 등 당시 제작현황에 대한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한 묘사와 더불어 최고의 스타가 제작자의 눈 밖에 나는 바람에 몰락한다는 설정, 여러 편의 영화에 겹치기 출연하는 스타, 감독이 ‘컷’을 외칠 때마다 필름 값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제작자, 특정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입도선매하러 돈을 싸들고 온 지방 극장주 등 당시 관행에 대한 풍자의식과 자의식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시네마테크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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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미정제작년도 19678512세이상관람가드라마한국

과거 최고 스타였지만 이제는 늙고 초라해진 배우 김진규는 자신도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지 않은 채 그녀를 최고의 여배우, 남정임으로 만들고자 한다.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자 1960년대 당시 한국영화계의 모습을 담은 ‘영화에 관한 영화’. 이병일 감독의 <반도의 봄>(1941)을 제외하고는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자기반영적인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김진규, 남정임, 황정순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본명으로 등장하는 점 역시 특별하다. 세트장에서의 촬영 장면, 현장 분위기, 당시 사용하던 카메라와 조명기 등 당시 제작현황에 대한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한 묘사와 더불어 최고의 스타가 제작자의 눈 밖에 나는 바람에 몰락한다는 설정, 여러 편의 영화에 겹치기 출연하는 스타, 감독이 ‘컷’을 외칠 때마다 필름 값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제작자, 특정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입도선매하러 돈을 싸들고 온 지방 극장주 등 당시 관행에 대한 풍자의식과 자의식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시네마테크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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