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집안의 개구쟁이인 환이(이영수)는 어촌의 할아버지 댁에 내려가 배를 타고 낚시를 하다 바다 한가운데까지 떠내려간다. 환이의 부모는 환이를 찾고자 온갖 수단을 이용하지만 허사로 돌아가고 점점 희망을 잃어간다. 그러나 할아버지 댁에 가는 환이를 버스에서 만난 여기자(채령)는 환이에 대한 기사를 신문에 실으며 끝까지 소년의 생존을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10여일을 바다 위에서 생명을 부지하던 환이는 중국선원들에게 구조되어 마침내 부모의 품에 안기게 된다. (시네마테크KOFA)
부유한 집안의 개구쟁이인 환이(이영수)는 어촌의 할아버지 댁에 내려가 배를 타고 낚시를 하다 바다 한가운데까지 떠내려간다. 환이의 부모는 환이를 찾고자 온갖 수단을 이용하지만 허사로 돌아가고 점점 희망을 잃어간다. 그러나 할아버지 댁에 가는 환이를 버스에서 만난 여기자(채령)는 환이에 대한 기사를 신문에 실으며 끝까지 소년의 생존을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10여일을 바다 위에서 생명을 부지하던 환이는 중국선원들에게 구조되어 마침내 부모의 품에 안기게 된다. (시네마테크KO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