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더 페이버릿’이 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주연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여우주연상 소식도 함께다. ‘더 랍스터’(2015)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이자 올리비아 콜맨, 레이첼 와이즈, 엠마 스톤 등 여성 배우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더 페이버릿’을 소개한다.</p><p><b># 18</b><b>세기 앤 여왕 시대를 다룬 블랙 코미디</b></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54243902278836694800.jpg' alt='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더 페이버릿’을 통해 처음으로 시대물에 도전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더 페이버릿’을 통해 처음으로 시대물에 도전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figcaption></figure><p>‘더 페이버릿’은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앤 여왕(올리비아 콜맨)의 총애를 얻기 위해 두 여자가 경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여왕의 오랜 친구 남작부인 사라(레이첼 와이즈)와 그의 조카 애비게일(엠마 스톤)이 여왕의 곁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영화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경쟁과 함께 영국 왕실의 암투와 정쟁을 함께 담아낸다. 블랙 코미디 장르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p><p><b># </b><b>칸 이어 베니스 휩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b></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54296902278890157500.jpg' alt='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기괴하면서도 유쾌함을 놓치지 않는 독특한 영화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기괴하면서도 유쾌함을 놓치지 않는 독특한 영화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figcaption></figure><p>영화를 연출하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독보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감독이다.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는 세계에서 도망친 남녀의 이야기 ‘더 랍스터’로 6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인 스릴러 영화 ‘킬링 디어’는 70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특한 상상력과 강렬한 드라마로 칸의 주요 상을 석권한 그가 ‘더 페이버릿’을 통해 베니스로 영역을 넓혔다.</p><p><b># </b><b>여성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대결</b></p><p>개성 강한 세 여성 배우가 영화의 주축을 이룬다. 앤 여왕 역의 올리비아 콜맨을 중심으로 엠마 스톤과 레이첼 와이즈가 모였다. 좀처럼 보기 힘든 세 명배우의 연기 대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p><p><b>앤 여왕</b><b>, </b><b>올리비아 콜맨</b></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54353902278948030800.jpg' alt='‘더 페이버릿’에서 앤 여왕을 연기하는 올리비아 콜맨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의 세 번째 시즌에서도 앤 여왕을 연기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더 페이버릿’에서 앤 여왕을 연기하는 올리비아 콜맨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의 세 번째 시즌에서도 앤 여왕을 연기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figcaption></figure><p>‘더 페이버릿’으로 베니스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올리비아 콜맨은 다수의 영국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철의 여인’(201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가 연기하는 ‘더 페이버릿’ 앤 여왕은 신경질적이고도 무력한 인물이다. 절친한 친구 사라에게 중요한 결정을 내맡긴 그는 한심하고도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올리비아 콜맨과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더 랍스터’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가 기대를 모은다.</p><p><b>남작 부인 사라</b><b>, </b><b>레이첼 와이즈</b></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54431902279025202700.jpg' alt='레이첼 와이즈가 연기하는 남작부인 사라는 여왕의 총애를 빼앗기자 여왕의 하녀이자 자신의 사촌인 애비게일에게 경쟁심을 드러낸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레이첼 와이즈가 연기하는 남작부인 사라는 여왕의 총애를 빼앗기자 여왕의 하녀이자 자신의 사촌인 애비게일에게 경쟁심을 드러낸다. 사진 이십세기폭스</figcaption></figure><p>레이첼 와이즈는 앤 여왕의 절친한 친구이자 남작 부인 사라를 연기한다. 여왕의 총애를 등에 업고 영국 왕실을 좌지우지하는 인물로, 사촌 애비게일의 등장 후 여왕의 총애를 빼앗기자 위기감에 휩싸인다. 레이첼 와이즈 또한 ‘더 랍스터’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국내에서는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한 그는 ‘콘스탄트 가드너’(2006)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더 페이버릿’에서 엠마 스톤과 대립하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p><p><b>몰락 귀족 하녀 애비게일 </b><b>, </b><b>엠마 스톤</b></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54516902279110657800.jpg' alt='엠마 스톤은 속물적인 면을 가진 하녀 애비게일을 연기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엠마 스톤은 속물적인 면을 가진 하녀 애비게일을 연기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figcaption></figure><p>‘더 페이버릿’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는 단연 엠마 스톤이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2016)로 골든 글로브와 미국, 영국 아카데미의 여우 주연상을 모두 수상한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배우다. 올리비아 콜먼, 레이첼 와이즈 등 오랜 경력의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는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귀족 출신 하녀 애비게일을 연기한다. 사촌 사라의 소개로 앤 여왕의 하녀가 된 그는 여왕의 총애가 자신을 향하자 그녀를 독차지하기 위해 애쓴다. ‘이지 A’(2010)부터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2011) ‘라라랜드’에 이르는 필모그래피에서 출중한 연기력과 함께 유머러스한 성격을 짐작게 한 엠마 스톤은 물오른 코미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354587902279180843600.jpg' alt='북미에서 11월에 개봉하는 ‘더 페이버릿’의 국내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아카데미 시즌인 2~3월 개봉이 예상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북미에서 11월에 개봉하는 ‘더 페이버릿’의 국내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아카데미 시즌인 2~3월 개봉이 예상된다. 사진 이십세기폭스</figcaption></figure><p>베니스의 찬사를 받으며 영광스러운 걸음을 뗀 ‘더 페이버릿’은 11월 23일(현지 시각)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다. 국내 개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019년 국내 개봉 계획을 알렸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유머, 개성 강한 세 배우가 만난 영화 ‘더 페이버릿’이 국내 관객을 만날 날을 고대한다.</p><p></p><p>관련 기사</p><p>http://news.maxmovie.com/285512</p><p>http://news.maxmovie.com/304355</p><p>http://news.maxmovie.com/323606</p>

‘더 페이버릿’이 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주연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여우주연상 소식도 함께다. ‘더 랍스터’(2015)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이자 올리비아 콜맨, 레이첼 와이즈, 엠마 스톤 등 여성 배우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더 페이버릿’을 소개한다.# 18세기 앤 여왕 시대를 다룬 블랙 코미디요르고스 란

18세기로 간 엠마 스톤? 베니스 휩쓴 요르고스 란티모스 ‘더 페이버릿’ 미리 보기

<p>‘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놀라운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질주 중이다. ‘인크레더블2’와 ‘앤트맨과 와스프’의 장기 흥행 역시 눈에 띈다.</p><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2527069021773003691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7월 25일(수)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개봉 1주차 주말에 230만4,667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29만9,738명이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이 같은 기간 동원한 291만8,146명 보다 높은 성적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총관객 수는 612만6,488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전작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개봉 2주차 주말을 맞았던 ‘인크레더블2’는 주말 3일 동안 49만1,360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26만4,429명이다. 전작 ‘인크레더블’(2004)의 총 관객 수 89만8,773명을 이미 넘어섰다.</p><p>‘인랑’은 개봉 1주차 주말 36만3,45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9,375명이다. 강동원의 전작 ‘골든 슬럼버’가 개봉 5일차까지 동원한 관객 수 98만2,676 보다 낮은 성적이다. 손익분기점이 약 600만 명인만큼 갈 길이 멀다.</p><p>‘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4주차 주말 5만7,118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540만5,07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 중 역대 흥행 순위는 8위다. 7위 ‘닥터 스트레인지’(2016)가 기록한 544만6,379명과 9위 ‘블랙팬서’가 동원한 539만9,070명 사이다. 아직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순위는 더 상승할 예정이다.</p><p></p><p>http://news.maxmovie.com/381675</p><p>http://news.maxmovie.com/381458</p><p>http://news.maxmovie.com/381732</p><p>http://news.maxmovie.com/381461</p>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놀라운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질주 중이다. ‘인크레더블2’와 ‘앤트맨과 와스프’의 장기 흥행 역시 눈에 띈다.7월 25일(수)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개봉 1주차 주말에 230만4,667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29만9,738명이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이 같은 기간 동원한 291만8

한국 박스오피스 l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개봉 1주차 300만 돌파

<p>‘앤트맨과 와스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녀’는 개봉 3주차에도 뒷심을 발휘 중이다.</p><p><b><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2162869021408803463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b><b>앤트맨과 와스프</b><b>’ MCU 1</b><b>억 돌파 주인공 되나 </b></p><p>7월 16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 주말 106만2,5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8만4,367명이다.</p><p>‘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7일차에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 수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누적 관객은 9,531만4,445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누적 관객 469만 명을 돌파하면 MCU 누적 관객은 1억 명을 넘어선다.</p><p><b>‘</b><b>스카이스크래퍼</b><b>’ ‘</b><b>마녀</b><b>’ </b><b>제작진의 전작 넘을까 </b></p><p>7월 11일(수) 개봉한 ‘스카이스크래퍼’는 개봉 1주차 주말 46만4,816명을 동원했다. ‘샌 안드레아스’(2015) 제작진과 드웨인 존슨이 재회한 작품이다. ‘샌 안드레아스’는 개봉 5일차 92만3,450명이 봤다. ‘스카이스크래퍼’가 뒷심을 발휘해 ‘샌 안드레아스’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p>3위는 38만7,297명을 동원한 ‘마녀’다. 6월 27일 개봉 후 247만6,876명이 봤다. 박훈정 감독 최고 흥행작 ‘신세계’(2013)가 같은 기간 동원한 350만3,976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브이아이피’(2017)가 개봉 20일차에 기록한 136만6,642명은 뛰어넘었다. ‘마녀’가 장기흥행 중인만큼 박훈정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 바뀔지 여부는 추이를 더 지켜봐야한다.</p><p>7월 13일(금) 개봉한 ‘속닥속닥’은 첫 주말 16만1,608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4,150명이다. 올해 상반기 개봉해 흥행한 공포영화 ‘곤지암’이 같은 기간 기록한 57만208명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다. 여름 극장가에서 얼마만큼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변산’은 개봉 2주차 주말 63,78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8,482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 ‘박열’이 개봉 12일차까지 동원한 18만4,2240명 보다는 낮은 성적이다.</p><p></p><p>http://news.maxmovie.com/380913</p><p>http://news.maxmovie.com/379903</p><p>http://news.maxmovie.com/380925</p>

‘앤트맨과 와스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녀’는 개봉 3주차에도 뒷심을 발휘 중이다.‘앤트맨과 와스프’ MCU 1억 돌파 주인공 되나 7월 16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 주말 106만2,5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8만4,367명

한국 박스오피스 l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1억 돌파 주인공 될까

<p>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가 득표율 65.3%로 이번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를 차지했다. 순위 중 유일한 한국영화 ‘속닥속닥’이 2위를 이었다.</p><p><strong><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1958169021204110252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strong></p><p><strong>1위 ‘스카이스크래퍼’</strong><strong>감독 로슨 마샬 터버 | 출연 드웨인 존슨, 니브 캠벨</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6xiPehIgY8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액션의 제왕 드웨인 존슨, 고공 액션에 도전하다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테러에 맞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샌 안드레아스'(2015) 제작진과 드웨인 존슨이 재회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완력과 순발력뿐이다. 드웨인 존슨은 빌딩 숲에서 벌어지는 고공 액션으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보여준다. 극한의 기로에서 더욱 극대화된 가족애는 감동을 준다. <strong></strong></p><p><strong>2위 ‘속닥속닥’</strong><strong>감독 최상훈｜출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QT7kjCLjCp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은 우연히 버려진 귀신의 집을 발견한다. 장난삼아 공포 체험을 시작한 그들에게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서서히 끔찍한 일이 시작된다. ‘여고괴담’ ‘고사’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학원 공포물이다. 귀신의 집을 가득 채운 다양한 소품들은 공포감을 주는 장치로 탁월하게 작용한다. ASMR에 가까운 소름 끼치는 사운드가 오싹함을 극대화한다.<strong> </strong></p><p><b>3</b><b>위 </b><b>‘</b><b>킬링 디어</b><b>’</b><b>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b><b>| </b><b>출연 콜린 파렐</b><b>, </b><b>니콜 키드먼</b><b>, </b><b>배리 케오간</b></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53nqDRUssu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의뭉스러운 소년 마틴(배리 케오간)이 성공한 외과의사 스티븐(콜린 파렐)의 가족들을 저주한다. 속죄하지 않는 자 대신 그의 가족을 위협하는 이야기의 스릴러다. 콜린 파렐과 니콜 키드먼이 부모 역할과 인간 본능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연기했다. 실제 수술 장면으로 시작하는 오프닝 화면부터 슈베르트, 바흐의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한 요소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strong></strong></p><p><b>4</b><b>위 </b><b>‘</b><b>오늘 밤</b><b>, </b><b>로맨스 극장에서</b><b>’</b><b>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b><b>| </b><b>출연 아야세 하루카</b><b>, </b><b>사카구치 켄타로</b></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wBeY7ZRGV1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사카구치 켄타로)와 흑백 고전영화 속 미유키 공주(아야세 하루카)의 판타지 로맨스. 서로 손댈 수 없는 금기와 신분, 시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맑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스크린 밖으로 나온 주인공의 좌충우돌 적응기와 일본 영화산업의 흥망성쇠를 녹여내 영화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긴다. <strong></strong></p><p><strong>5위 ‘펠리니를 찾아서’</strong><strong>감독 태런 렉스턴｜출연 세니아 솔로, 마리아 벨로</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4veKK5Cq2H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엄마의 철저한 보호 아래에서 자란 루시(세니아 솔로)는 엄마의 시한부 판정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홀로서기를 위해 무작정 이탈리아로 향한 그녀는 새로운 경험을 시작한다. 낯선 곳에서 시작되는 서툰 로맨스는 주인공이 느끼는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진하게 전한다. 고전 영화와 이탈리아의 그림 같은 풍경은 낭만을 더하며 마음을 간질거리게 한다. <strong></strong></p><p><strong>관련 기사</strong></p><p>http://news.maxmovie.com/380458</p><p>http://news.maxmovie.com/380546</p><p>http://news.maxmovie.com/380210</p><p>http://news.maxmovie.com/379631</p><p>http://news.maxmovie.com/380534</p>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가 득표율 65.3%로 이번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를 차지했다. 순위 중 유일한 한국영화 ‘속닥속닥’이 2위를 이었다.1위 ‘스카이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터버 | 출연 드웨인 존슨, 니브 캠벨.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

이번 주 뭘 볼까 | 7월 둘째 주 극장에서 보고 싶은 신작은?

<p>‘송곳니’(2012) ‘더 랍스터’(2015)로 기묘한 상상력을 펼쳐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초현실적인 복수극으로 돌아왔다. 7월 2일(월) 언론에 공개된 ‘킬링 디어’는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이 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쳤다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프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다.</p><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1805639021051572286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p><p>속죄하지 않는 한 가장에게 자녀를 희생시키는 소년의 초현실적 복수극. 인물의 무정한 말투와 표정은 스릴러와 블랙코미디 사이를 오가고, 매 장면에 적극적으로 쓰인 카메라 움직임과 음악이 불쾌감을 자극한다. 베리 케오건의 기묘한 존재감이 독보적이다.</p><p></p><p><strong>관련 기사</strong></p><p>http://news.maxmovie.com/379852</p>

‘송곳니’(2012) ‘더 랍스터’(2015)로 기묘한 상상력을 펼쳐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초현실적인 복수극으로 돌아왔다. 7월 2일(월) 언론에 공개된 ‘킬링 디어’는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이 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쳤다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프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다.속죄하지 않는 한 가장에게 자녀를 희생시키는 소년의 초현실적 복수극. 인물의 무정

‘킬링 디어’ 보자마자 리뷰 | 속죄하지 않는 가장을 향한 기묘한 복수극

<p>바야흐로 공포와 스릴러의 계절 여름이다. 더욱이 올여름에는 상반기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에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개봉을 확정지었다. 학원 공포물부터 심리 스릴러, 오컬트 무비까지. 올여름 더위를 쫓을 다양한 공포, 스릴러 영화들을 소개한다.</p><p><strong># 비밀의 방이 열리고 시작되는 저주 ‘디스어포인트먼트 룸’</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rd172yIvh6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blockquote>소름 포인트: 익숙한 공간인 집에서 오는 공포</blockquote>딸을 잃은 데이나(케이트 베킨세일)와 가족들은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한다. 어느 날 집 안에 숨겨진 방을 발견한 데이나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연다. 그날 이후 가족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의문의 존재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유령의 저주가 시작된다</p><p>1857년 미국에서 일어난 존속 살인 사건을 모티프 삼았다. 국내에는 이름을 한글로 음차한 ‘석호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웬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맡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공포감은 잠시도 안심할 수 없게 한다. 살아남기 위한 가족의 사투는 극적인 재미를 더할 것이다.</p><p><strong># 진짜 괴물보다 무서운 인간의 폭력성 ‘몬몬몬 몬스터’</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rXP2wmSfD3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div><blockquote>소름 포인트: 괴물보다 무서운 인간의 잔인함</blockquote></div>불량학생들은 매일같이 린슈웨이(등육개)를 괴롭힌다. 이들은 도시에 나타나는 괴물들을 잡아 가두고 학대한다. 그들에게 끌려간 린슈웨이는 정체불명의 괴물을 마주한다. 우여곡절 끝에 괴물을 납치한 그는 괴물을 이용해 자신을 괴롭힌 이들을 응징한다.</p><p>괴물이 주는 두려움에 못지않게 폭력적인 인간의 괴물 같은 모습을 강조한다. 혐오스러운 크리처들의 모습은 물론, 변해가는 린슈웨이의 모습이 가장 큰 공포감을 준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를 연출한 구파도 감독이 색다른 장르에 도전했다.</p><p><strong># 버려진 귀신의 집과 죽음의 속삭임 ‘속닥속닥’</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xjbgUrCEqA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div><blockquote>소름 포인트: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공간, 귀신의 집</blockquote></div>수능을 마친 여섯 친구는 다 함께 버려진 놀이공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우연히 발견한 귀신의 집에 들어간 그들에게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친구들은 하나둘씩 이상한 일들을 겪으며 환청과 환상에 사로잡힌다.</p><p>오랜만에 돌아온 한국 학원 공포물이다. 젊은 배우들이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는 풍성한 드라마를 만들며 다가올 위험을 궁금하게 한다. 놀이의 공간인 귀신의 집이 두려움의 공간으로 변할 때의 공포는 상상을 초월한다. 다양한 소품과 장치들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충분하다.</p><p><strong># 소년의 등장으로 산산조각 난 일상 ‘킬링 디어’</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iLVQu4695K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div><blockquote>소름 포인트: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이 주는 심리적 압박감</blockquote></div>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콜린 파렐)과 그의 아내 안나(니콜 키드먼)의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평온했던 일상은 한 소년이 나타나며 산산조각난다. 비밀을 감춘 소년 마틴(베리 케오건)은 가족에게 접근하며 서서히 복수를 시작한다.</p><p>‘더 랍스터’(2015)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으로 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으로부터 위협받는 가족의 심정을 촘촘하게 그려낸 심리 스릴러다. 콜린 파렐과 니콜 키드먼, 베리 케오간의 섬세한 연기는 서스펜스를 완성한다.</p><p><strong># 서로를 목격한 살인범과 목격자 ‘목격자’</strong></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1165671902090264960700.jpg' alt='아파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목격자’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NEW'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아파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목격자’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NEW</figcaption></figure><blockquote>소름 포인트: 조금씩 범위를 좁혀오는 살인자의 추적</blockquote>어느 날 밤, 아파트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현장을 목격한 상훈(이성민)은 희대의 살인마와 눈이 마주친다. 서로를 목격한 살인마와 목격자가 숨 막히는 추적을 벌인다.</p><p>친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살인범과 목격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설정이 눈에 띈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부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에 몰입도를 부여한다.</p><p><strong># 컨저링의 수녀 귀신 발락의 스핀오프 ‘더 넌’</strong></p><p><style>.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style><div class="embed-containe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l-8cP6qxFQ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data-mce-fragment="1"></iframe></div><div><blockquote>소름 포인트: 수녀 귀신, 그 자체</blockquote></div>루마니아의 수도원에서 젊은 수녀의 자살 사건이 일어난다. 수사를 의뢰받은 버크 신부(데미안 비치르)는 수도원으로 찾아와 사건의 실체를 좇고, 숨겨진 악령 발락(보니 애론스)을 발견한다.</p><p>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핀오프 작품인 ‘더 넌’은 ‘컨저링2’(2016)에서 활약한 수녀 귀신 발락에 대한 이야기다.  유니버스 안의 다른 작품들과 같이 엑소시즘을 기반으로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극악무도한 악령을 통해 또 한 번 팽팽한 긴장감과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p><p></p><p><strong>관련 기사</strong></p><p>http://news.maxmovie.com/379852</p><p>http://news.maxmovie.com/379610</p>

바야흐로 공포와 스릴러의 계절 여름이다. 더욱이 올여름에는 상반기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에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개봉을 확정지었다. 학원 공포물부터 심리 스릴러, 오컬트 무비까지. 올여름 더위를 쫓을 다양한 공포, 스릴러 영화들을 소개한다.# 비밀의 방이 열리고 시작되는 저주 ‘디스어포인트먼트 룸’.embed-container {

학원 공포물부터 오컬트 무비까지, 무더위 날릴 공포·스릴러 영화 6

콜린 파렐

요르고스 란티모스

니콜 키드먼

배리 케오간

래피 캐시디

킬링 디어

<br>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br>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질수록<br>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은 완벽하게 무너지는데...<br>
<br>
"이 악몽을 끝내줘.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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