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와 로키타'<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3609421846rFg3i.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토리와 로키타' 스틸 (사진제공=영화사 진진)</figcaption></figure>영화 '토리와 로키타'는 지켜주고 싶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감동 걸작이다.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작품으로 10대 미성년 이민자 토리와 로키타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특히 영화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섬세하고 소외 계층을 향한 진정성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에 '토리와 로키타'는 칸국제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지난해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75주년 특별기념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다르덴 형제 감독은 최근 내한했다.영화제 방문 당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뤽 다르덴 감독은 "영화의 주인공은 외국 아이들이고, 사회에서 가장 큰 취약자라고 볼 수 있다"며 "두 외국 아이들이 어른 앞에 있을 때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이 있고 그 아이들만의 우정이 있는데, 이는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고결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하고 싶은 사회의 부도덕한 부조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영화의 메시지와 연출에 있어서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다르덴 형제 감독이 밝힌 영화의 이야기를 이제 관객이 직접 확인할 차례다.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출연: 파블로 실스(토리), 졸리 음분두(로키타) /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 개봉: 5월10일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88분

◆ '토리와 로키타'영화 '토리와 로키타' 스틸 (사진제공=영화사 진진)영화 '토리와 로키타'는 지켜주고 싶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감동 걸작이다.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작품으로 10대 미성년 이민자 토리와 로키타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

[오늘 뭘 볼까] 지켜주고 싶은 남매의 이야기… 영화 '토리와 로키타'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2327934810A2lNH.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이 처음 한국을 찾는다. 한국의 영화 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감독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는 초고속 매진됐다.영화 '토리와 로키타'로 한국을 찾는 장 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형제 감독은 30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내한 GV 행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든 티켓이 전부 팔렸다. 거장 감독을 향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티켓 매진으로 증명됐다. 벨기에 출신의 다르덴 형제 감독은 이주민과 난민 소재 등 사회성 짙은 이야기의 작품을 주로 연출하면서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인정받는다. '내일을 위한 시간' '언노운 걸' '로제타' '소년 아메드' 등 작품성을 갖춘 연출작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이들은 특히 칸국제영화제가 유독 사랑하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내한이 이뤄진 신작 '토리와 로키타'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특별기념상을 수상한 작품. 5월10일 개봉에 앞서 27일 개막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된다.다르덴 형제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3회에 걸쳐 작품을 소개한 뒤 서울로 이동해 30일 메가박스 코엑스, 1일 아트나인과 씨네큐브에서 각각 작품 상영과 GV에 참여한다. 특히 씨네큐브 GV에는 평소 다르덴 형제 감독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이주영이 게스트로 참석해 특별한 자리를 완성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23302021677jMpo.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토리와 로키타'는 지켜주고 싶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함께 살아 남기 위해 서로에게 보호자가 돼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르덴 형제 감독 특유의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으려는 시선이 녹아있다.  처음 내한하는 다르덴 형제 감독은 영화의 수입사 영화사 진진을 통해 "'토리와 로키타'를 보는 한국 관객들이 한국에 도착하는 또 다른 토리와 로키타 같은 이주 아동들의 친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제공=sudinfo.be, 영화사 진진)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이 처음 한국을 찾는다. 한국의 영화 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감독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는 초고속 매진됐다.영화 '토리와 로키타'로 한국을 찾는 장 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형제 감독은 30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총 3회에 걸쳐 진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 첫 내한에 '티켓파워'

파블로 실스

장 피에르 다르덴

 조엘리 음분두

뤽 다르덴

토리와 로키타

누나와 함께 살고 싶은 토리
취직을 해서 토리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로키타
서로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지켜주고싶은남매
#토리와로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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