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토고전을 앞두고 <비열한 거리>가 시사가 있던 강남의 한 극장에 붉은 악마처럼 붉은 티셔츠를 갖춰 입은 조인성과 진구가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영화 시작 전 조인성은 “월드컵을 사랑하고 즐기는 만큼 영화도 사랑하고 즐겨달라. 지난 1년 동안 <비열한 거리>에 몰두했고, 다행히 많은 덕담들을 해주셔서 많이 기쁘고 들뜬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조인성의 조폭 연기 변신과 천호진의 연륜이 뭍어 나는 연기, 남궁민, 이보영, 진구 등 화려한 출연진들로 인해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작 <비열한 거리>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