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베드(B.E.D.)> 박철수 감독, 알고보니 김기덕 감독 스승

2013-01-15 09:40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영화 의 박철수 감독이 김기덕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박철수 감독은 지난 7일 CGV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김기덕 감독이 영화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박철수 감독 덕분이라고 하더라.”는 질문에 “그 녀석, 그런 얘기 하지 말라니까…”라며 멋쩍은 듯 운을 뗐다.

박 감독은 “예전에 시나리오 심사를 간 적이 있었는데 버려진 시나리오가 하나 있었고, 그 시나리오를 주워 읽어봤다.”며, “그 시나리오는 글의 흐트러짐이 보였지만 뭔가 새로움이 보였고, 글을 읽는 내내 전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나리오를 본선에 진출시켰고 결국 나중에 그 시나리오가 당선이 됐다.”면서, “그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 바로 김기덕 감독이였다. 김기덕 감독에게는 타고난 자신감이 보인다.”고 김기덕 감독과의 인연을 전했다.

나아가 “김기덕 감독이 나와 닮은점이 하나 있다면, 영화를 체계있게 공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상당히 많이 닮아 있다”며, “ 그래서 80년대에는 내가 마치 김기덕 감독의 롤모델처럼 보였지만 세월이 훌쩍 지나가니, 이제 김기덕 감독이 내 롤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감독은 “김기덕 감독이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면 나로선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후배 감독을 아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철수 감독은 인생은 침대에서 시작되고 침대에서 끝난다’ 라는 철학적인 명제와 함께 세 남녀의 격정적인 에로티시즘을 담아낸 를 통해 오는 17일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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