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분석 | <친구2> 2주 연속 예매 1위

2013-11-20 10:59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친구2>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조짐이다. 11월 20일 <맥스무비>의 집계에 따르면, <친구2>는 34.90%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해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14일 개봉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던 <친구2>는 이번 주말 200만 명 고지를 바라볼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 주 <친구2>의 관객 분포도에서는 3,40대 남성관객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개봉주에는 20대가 20%, 30대 35%, 40대 이상이 45%. 남성관객도 64%나 차지했다. 1주일이 지난 현재, 흥미로운 변화가 보인다. 20대 관객은 27%로 상승했고, 남성 대 여성 관객의 비중은 50% 대 50%다. 20대 여성관객의 증가원인은 주연을 맡은 김우빈 효과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극장가의 평균적인 관객층을 볼 때,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은 눈여겨봐야할 점이다.

2위는 19.53%의 점유율을 기록한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다. 여성관객의 비중이 69%, 30대 관객은 47%로 나타났다. 1편인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개봉했을 때는 주연배우인 제니퍼 로렌스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 전이었다. 원작 시리즈가 갖고 있는 팬덤과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호감도가 박스오피스 결과를 결정지을 듯 보인다.

3위와 4위는 각각 <결혼전야>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다. 예매점유율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주된 관객 성향의 차이는 확연하다. <결혼전야>는 20대 관객의 비중이 59%로 집계됐다. 여성관객의 비중은 75%다. 반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는 30대 관객이 50%, 40대 이상 관객의 비중도 37%로 나타나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보는 가족관객의 비중이 높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3편의 개봉작이 진입하면서, 지난 주 2,3위 영화들은 3계단씩 하락했다. 9.20%의 점유율을 기록한 <토르 : 다크월드>는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던 <더 파이브>다. 4.8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주 예매순위에서 4위로 진입했던 <카운슬러>는 9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5위였던 <그래비티>는 이번 주 7위를 기록, 하락폭은 더 적은 편이다.

11월 21일 개봉작 중 한 편인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는 3.3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위로 진입했다. 남성관객과 여성관객의 비중은 각각 48% : 5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나누어 볼 때, 주 관객은 30대로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10위는 지난 주 6위에서 내려온 <동창생>이다. 1.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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