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약혼자 토마스 샤프(톰 히들스턴)를 따라 비밀 저택 ‘크림슨 피크’에 들어가게 된 소설가 이디스(미아 와시코브스카)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스릴러 영화 <크림슨 피크>. 영화에서 저택은 또 하나의 중요한 캐릭터다. 고풍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음산한 크림슨 피크의 전경과 꿈인지 현실인지를 알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안을 가득 메우는 악령들의 절규는 공포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크림슨 피크>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은 물론, 제작, 각본까지 도맡아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더욱 뚜렷이 보여 준다. 또한 의상, 세트, 소품 하나까지도 세세하게 직접 디자인해 고풍스런 판타지 스릴을 구현한다. 톰 히들스턴과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와 매혹적인 비주얼이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 7월 18일(토) 발행된 <맥스무비 매거진> 8월호에서 이달에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뉴스와 새롭게 돌아온 <판타스틱 4> 대특집 기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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