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박스오피스 | 트레키의 열광 본격 시동, <스타트렉 비욘드> 1위

2016-07-25 10:36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스타트렉 비욘드>가 개봉 첫 주말 5,96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정상을 차지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트렉:더 비기닝>(2009),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에 이어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앞의 두 편의 연출을 맡았던 J. J. 에이브럼스가 제작으로 참여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역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한 작품. 역사 깊은 시리즈답게 등장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단숨에 장악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던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2위로, <고스트버스터즈>는 3위로 밀어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엔터프라이즈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을 받으며 이에 대대적인 반격을 꾀하는 이야기. 새롭게 <스타트렉 비욘드>를 진두 지휘하는 저스틴 린 감독이 “스타트렉 시리즈의 또 다른 지평을 만들었다”는 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위권에 유명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작품이 또 있다. 바로 <스타트렉 비욘드>와 같은 주에 개봉한 <라이트 아웃>. <라이트 아웃>은 <컨저링>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 공포영화로 2,16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5위에 안착했다. J.J. 에이브럼스, 제임스 완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두 영화가 이어갈 흥행 행진이 얼마나 지속될 지 지켜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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