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4월 23일은 배우 데브 파텔의 생일입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

<라이언>(2007)

영국 드라마 <스킨스>시즌 1로 데뷔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8관왕을 차지한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에서 빈민가 출신의 18세 고아 자말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데브 파텔.

이후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2012)에서는 주디 덴치, 빌 나이, 톰 윌킨슨 등의 명배우들과 함께 호텔의 인도 청년 소니 역을 연기했고, <채피>(2015)에서는 고도의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 ‘채피’를 탄생시킨 로봇 개발자 디온 역으로 휴 잭맨, 시고니 위버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2015년에는 <무한대를 본 남자>(2016)에서는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잔 역을 맡아 하디 교수 역을 맡은 제레미 아이언스와 브로맨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라이언>에서 ‘구글어스’로 25년 만에 호주에서 인도까지 집을 찾아가는 사루 역을 맡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솔한 연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배우, 데브 파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최영지

+데브 파텔의 영화가 궁금하다면?

┗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어떤 영화?┗ [리뷰] <슬럼독 밀리어네어> 구질구질한 삶에도 희망은 존재한다┗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촬영지는 호텔로 개조한 왕궁┗ <채피> 닐 블롬캠프 감독 “휴 잭맨 악역이 제일 좋아하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