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인 | 메소드 연기의 대부, 알 파치노

2017-04-25 17:20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4월 25일은 알 파치노의 생일입니다.

<대부>(1973)

<여인의 향기>(1992)

<대니 콜린스>(2015)

1973년 <대부>에서 냉철한 지성과 기품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알 파치노. <뜨거운 오후>(1975)에선 은행강도 소니를, <용감한 변호사>(1979)에선 정의감이 투철한 변호사 아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퇴역한 장교 플랭크로 열연한 <여인의 향기>(1992)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주연부터 제작, 연출, 각본까지 도맡은 <뉴욕의 광시곡>(1996)으로 미국 감독 조합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며 감독의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데블스 에드 버킷>(1997)부터 <미스컨덕트>(2016)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입니다.

올해는 4월 27일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되는 <다브카>를 시작으로 사전제작 중인 <트랩>, 후반제작 중인 <행맨>으로 눈부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메소드 연기의 대부, 알 파치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이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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