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인 |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모, 윤여정

2017-06-19 17:41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6월 19일은 배우 윤여정의 생일입니다.

<하녀>(2010)

<장수상회>(2014)

<죽여주는 여자>(2016)

1971년 故 김기영 감독이 연출한 하녀 3부작 중 두 번째 <화녀>로 대종상 신인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배우 윤여정.

드라마 <장희빈>(1971, MBC)에서 장희빈을, <사랑과 야망>(1987, MBC)에서 미자(차화연)의 매니저 혜주를, <배반의 장미>(1990, MBC)에서 옥선으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목욕탕집 남자들>(1995, KBS), <꼭지>(2000, KBS) <네 멋대로 해라>(2002, MBC) 등 주로 드라마에서 맹활약했던 윤여정은 2003년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2003)에서 호정(문소리)의 시어머니 병한으로 솔직한 사랑의 감정을 연기하며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에서 유정(이나영)의 고모이자 사형수 윤수(강동원)를 돌보는 모니카 수녀를,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2010)에서 문경(김상경)의 어머니를, 임상수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하녀>(2010)에서 하녀 병식으로 맥스무비 최고의 여자 조연 배우상을 비롯해 대종상, 청룡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장수상회>(2014)에서 금님으로 눈물을, <계춘할망>(2016)의 계춘으로 웃음과 감동을, <죽여주는 여자>(2016)의 소영으로 소외된 노인들의 삶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윤여정은 올해 신구, 이서진, 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tvN)에서 사장 겸 메인 셰프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많은 웃음을 줬습니다.

차기작은 한물간 복싱 선수인 형과 지체 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동생이 엄마를 통해 화해 하기까지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과 짝을 찾아 미지의 숲속 나라에서 지구로 내려온 70대 노처녀로 출연하는 <산나물 처녀>입니다.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모, 윤여정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이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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