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노래방> 배소은 “연기는 경쟁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2017-06-30 16:44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6월 개봉한 <중독노래방>은 독창적인 이야기 구성과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전개방식으로 개봉 전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인정을 받있다.  중독이라는 단어처럼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중독노래방>의 주연배우 배소은을 만났다.

<중독노래방>에서 맡은 역할은?

제가 연기한 하숙은 히키코모리 형 성향을 가진 게임중독자이자 노래방에 취직하는 노래방 도우미로 나옵니다. 극명하게 나뉘는 포인트가 재밌는 인물이었고 게임에 중독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연기하기에 굉장히 매혹적인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촬영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처음 세트를 구경하러 갔을 때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노래방이라는 공간과는 다소 다른 공간이었고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었어요. 그 안에서 삶을 산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앵글과 무빙이 인물의 감정을 담아내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일부러 상반된 무빙을 씀으로써 오히려 감정이 더 드러나는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했고요. 배우로서는 감사한 촬영이었죠.

평소 노래 실력은?

노래하는 걸 좋아하고 심지어 남들 앞에서 하는 것도 좋아해요. 술만 먹으면 늘 노래를 해서 친구들한테 보내는데 친구들이 안 들어요.(웃음)

평소에 즐겨 부르는 노래는?

가수 아이유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해요.(웃음) 특히 3단 고음 부분이 있는 ‘좋은 날’을 즐겨 불러요.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소감

너무 좋았어요. 사실 연기가 경쟁을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제가 연기한 인물이 많은 분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너무 좋죠. 너무 좋았어요.(웃음)

<중독노래방>의 기대포인트

관객 중에는 이 영화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장르와 캐릭터들의 향연이잖아요.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시작 포인트가 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 다양한 감정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중독노래방>으로 꼭 놀러 오셨으면 좋겠어요.(웃음)

글, 영상 이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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