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7월 16일은 윌 페렐의 생일입니다.
2001년 <쥬랜더>에서 쥬랜더(밴 스틸러)와 헨젤(오웬 윌슨)을 위협하는 거만한 패션 디자이너 무가투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엘프>(2003)에서 30여 년을 북극 마을에서 엘프로 자란 인간 버디를, <그녀는 요술쟁이>(2005)에서 흑심을 품고 이사벨(니콜 키드먼)에게 접근하는 한물간 배우 잭을,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2007)에선 세계 최정상의 남성 피겨 스케이터 채즈를 연기하며 관객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각본, 주연, 기획을 맡은 <스텝 브라더스>(2008)에서 나이는 39살이지만 생각하는 것은 12살 아이인 브래넌 허프를, <알바레즈 형제: 마약왕을 제거하라>(2012)에선 굴지의 마약 브로커 온자(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무자비한 복수를 결심하는 아르만도를, <쥬랜더 리턴즈>(2016)에선 또다시 무가투를 연기했습니다.
올해는 6월 30일 북미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 <더 하우스>에서 에이미 포엘러와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평온한 휴가를 위해 두 양아들의 친아버지 더스티(마크 월버그)와 에 맞서는 아버지 브래드로 출연한 코미디 영화 <대디스 홈2>은 후반 제작 중입니다.
웃음을 보장하는 배우, 윌 페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이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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