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 7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7-07-17 19:39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덩케르크>가 55.8% 득표율로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에 올랐다. 2위는 셜리 맥클레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코미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이었다.

1<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핀 화이트헤드,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킬리언 머피, 톰 하디

https://youtu.be/TEuPmkxH8x4

“전쟁영화가 아닌 생존의 드라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밝혔듯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덩케르크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연합군의 생존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폭탄 세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 영화는 해변에서 일주일, 바다에서 하루, 공중에서 한 시간 등 세 개의 공간, 세 가지 시간대를 교차 편집으로 보여주며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인다. 음악 감독 한스 짐머가 작곡한 차가운 기계음과 결합한 음악이 속도감과 서스펜스를 고조시킨다. 전쟁터를 ‘체험’하게 하는 아이맥스로 봐야만 <덩케르크>가 주는 사실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2<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감독 마크 펠링톤 | 출연 셜리 맥클레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줄 리 딕슨

https://youtu.be/scDCbqDyZ5k

세대를 넘어 ‘잘 살아낸 인생’에 대한 교훈을 전하는 따뜻한 코미디 버디무비다. 전직 광고 회사 보스인 해리엇(셜리 맥클레인)과 그에게 구박받는 사망기사 전문기자 앤(아만다 사이프리드), 말괄량이 소녀 브렌다(앤쥴 리 딕슨)가 완벽한 부고 기사를 남기고픈 해리엇의 인생을 개조하기 위해 동행한다. 세대를 넘나드는 세 주인공이 완벽한 부고기사를 위한 4가지 요소에 맞게 해리엇의 인생을 짜 맞추는 과정에서 유쾌한 소동이 펼쳐진다.

3<100미터>감독 마르셀 바레나 | 출연 다니 로비라, 카라 엘레할데, 알렉산드라 지메네즈

https://youtu.be/4f-VxRphf54

1년 후에 ‘100미터’도 걷기 어려워진다는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한 남자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 스페인의 실존 인물 라몬 아로요의 실화를 바탕으로 철인 3종 경기 대회 준비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마치 앙숙 같은 라몬과 그의 장인은 노동인지 혹독한 체력 단련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훈련을 이어 나가며 갈등과 화해를 거치며 감동적인 우정을 나눈다.

공동 4<더 가디언즈>감독 사릭 안드레아시안 | 출연 세바스티안 시삭, 안톤 팜부쉬니, 산자르 마디에브

https://youtu.be/lqewhMoE2AQ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 장르 히어로 무비의 러시아 버전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러시아 슈퍼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 스톤 아머(세바스티안 시삭), 비스트(안톤 팜부쉬니), 블랙 어쌔신(산자르 마디에브), 이비져블(알리나 라니나) 네 명 멤버로 구서된 가디언즈가 비밀 군사 조직 패트리어트에서 실험을 강행한 빌런 닥터 쿠라토프(스타니슬라프 쉬린)와 맞서 싸운다.

공동 4<오즈: 신기한 마법가루>감독 블라디미르 토로프킨 | 목소리 출연 이장원, 김하영

https://youtu.be/uadrJHUFDTY

러시아 아동 소설 작가 알렉산더 볼코프의 시리즈 동화를 영화화한 러시아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동화는 117년 된 라이먼 프랭크 바움 작가의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후의 이야기를 창작한 내용으로 원작 주인공 도로시의 손녀, 도로시(김하영)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원작 <오즈의 마법사>와 달리 현명해진 허수아비, 심장을 얻은 양철나무꾼, 용감해진 사자 역시 원작과 색다른 볼거리다. 주인공들이 무엇이든 살려내는 마법 가루를 손에 넣은 악당 어핀과 맞서는 모험담을 통해 우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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