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7월 26일은 산드라 블록의 생일입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 미인대회에 참여하는 FBI 요원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미디 <미스 에이전트>(2000)에서 미인대회에 위장 출전하는 FBI 요원 그레이시 하트를, <프로포즈>(2009)에서는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부하직원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와 위장 결혼을 하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 마가렛 역으로 2000년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블라인드 사이드>(2009)에서는 지낼 곳 없이 떠도는 소년 마이클(퀸튼 아론)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는 리 앤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래비티>(2013)에서 우주에 홀로 남겨지는 스톤 박사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한 산드라 블록은 맷 데이먼, 다코타 패닝, 앤 해서웨이와 함께 출연한 <오션스 에이트>로 2018년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아메리칸 스윗하드, 산드라 블록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이인국
+ 산드라 블록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인터스텔라> VS <그래비티>의 같은 듯 다른 우주맥스리뷰 | <그래비티>이토록 인간적인 90분간의 우주 황홀경[기획]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블라인드 사이드>[리뷰] <블라인드 사이드> 훈훈한 영화, 마음의 문 열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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